postedDec 21, 2020
안드레이 루블레프 최고의 시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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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혼란속에서 2020 시즌이 종료된 가운데 올해 최고의 시즌을 보낸 선수는 단연 러시아의 안드레이 루블레프다.(하단동영상)
루블레프는 5개의 투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이부분 선두를 달렸으며 최다 경기 참가(51). 최다경기 승(41) 부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루블레프는 1997년생으로 2014년 프로에 데뷔했다.
2017년 한국의 정현과 가진 넥스트 제너레이션 대회 결승에서 패했으며 이후 서브와 스트록을 보강하며 2020년을 최고의 시즌으로 만들었다.
최연소 우승자는 이탈리아의 야닉 시너로 19세의 나이로 소피아 투어에서 우승을 거머 쥐었으며 최고령 우승자는 34살 라파넬 나달로 프랑스오픈 정상에 올랐다.
2001년에 태어나 2018년에 프로에 데뷔한 시너는 연초 78위에서 41계단 상승한 37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한 선수가 5명이 나왔으며 예선 통과자가 결승에 오른것이 4번, 럭키루저가 결승에 오른것은 2번이었다.
코로나19로 중하위권 선수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시즌 이었으며 한국선수로는 정현이 부진한 가운데 권순우가 좋은 모습을 보이며 희망을 이어간 시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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