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본문 바로가기

postedJun 08, 2023

[인터뷰] 알카라스 - 샷을 할 때마다 들어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Atachment
첨부 '1'

롤랑 가로스

2023년 6월 6일

 

카를로스 알카라즈

파리, 프랑스

 

기자 회견

 

C. 알카라즈/S. 치치파스

6-2, 6-1, 7-6

 

진행자: 각 라운드마다 레벨이 향상되고 있다고 느끼나

 

CARLOS ALCARAZ: 이길 때마다 제 수준이 좋아지고 있다. 내 커리어 최고의 경기 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Q.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면 모든 게 너무 단순하고 쉬워 보인다. 코트에 있을 때 간단하고 쉬워 보이는 것이 무엇인지, 게임을 어떻게 하는지, 테니스를 치지 않을 때 정말, 정말 서툰 일이 무엇인지 말해달라. 

 

CARLOS ALCARAZ:  나는 나를 위해 간단하게하려고 노력한다. 경기에서 내가 하고 있는 모든 샷은 내가 그 샷에 대해 정말 편안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샷을 할 때마다 들어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Q. 다음 경기는 노박과의 경기로 많은 사람들이 대회 초반부터 관심있었던 흥미로운 경기다. 노박과 맞서는 도전이 어떨 것으로 예상하나. 작년에 그에게 승리한 것이 이번 준결승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나

 

CARLOS ALCARAZ: 대진표가 나온 이후로 모든 사람들이 노박과의 준결승전을 기대하고 있었다. 나 자신도. 정말 그 경기를 하고 싶었다. 

 

작년부터 Novak과 다시 경기하고 싶었다. 우리 둘 다 훌륭한 수준을 플레이하고 있고, 최고가 되고 싶다면 최고를 이겨야 한다. 그래서 저는 정말 그 경기를 찾고 있었다. 나는 그것을 즐길것이다. 

 

역사를 만드는 것이 놀랍다. Novak과 같은 전설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그래서 그것은 나에게 좋은 경기가 될 것이다. 작년에 우리가 치른 경기가 이번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하고 싶다. 1년 전이었고 나는 둘 다 그 경기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하고 싶다. 그래서 그것은 완전히 다를 것이다. 

 

Q. 그의 경험과 젊음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나

 

CARLOS ALCARAZ: 내 청춘을 생각하고 싶다(웃음). 그에게는 그랜드 슬램 45번째 준결승이 될 것이다. 내게는 두 번째 준결승이다. 나는 그 시점에서 경험이 더 낫다고 말하고 싶지만 그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Q. 경기가 끝나고 내려와서 TV 화면으로 경기를 봤다. 청소부들이 와서 정리를 하다가 멈췄다. 모두가 당신의 플레이를 보기 위해 멈춰 섰다. 당신이 테니스를 할 때 세상이 당신을 지켜본다는 것을 아는 기분이 어떤가

 

CARLOS ALCARAZ: 모두가 내 테니스 경기를 보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기분이 좋다. 저는 테니스를 즐기고 있지만, 물론 사람들이 테니스를 보는 것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말 놀라운 일이고 기쁘다. 

 


기사=테니스피플 박원식 기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월례대회 테니스 대진표(KDK.한울) , 경기 기록지, 동호회 회칙(샘풀 다운로드) 5 file
207 라파엘 나달, 16세 선수 이기고 마드리드 마스터즈 1회전 통과..프랑스오픈 참가는 불확실 file
206 더 이상 가치가 없을때까지 뛴다는 나달 file
205 나달 경기를 언제 다시 볼 수 있나 file
204 [윔블던] Day3 여자 단식에서 주목받는 두 선수, 33살 크비토바와 16살 안드레바 file
203 페더러 - 조코비치는 여전히 젊어 보인다 file
202 조코비치 우승 인터뷰 , 엘레나 겐치치가 나의 테니스 어머니 - 최고 선수들의 경기 비디오 테이프, 클래식 음악,시 읽기, 노래하고, 의식적으로 호흡 file
201 6월 12일 기준 ATP 한국선수 탑 5, 세계랭킹 탑10..조코비치 1위 복귀 file
200 [프랑스오픈] GOAT 조코비치,그랜드슬램 23번째 우승..나는 나의 역사를 만들어갈뿐. file
199 [프랑스오픈] 책과 공부 좋아하는 시비옹테크, 4번째 그랜드슬램 우승 file
198 [프랑스오픈] 조코비치, 그랜드슬램 통산 23번째 우승과 세계랭킹 1위 복귀 가능할까 file
197 [프랑스오픈] 경기자체가 진기명기였던 조코비치 vs 알카라즈 준결승..조코비치와 루드 결승 진출 file
196 [인터뷰] 여자 조코비치 "무호바", 첫 그랜드슬램 우승할까.. 우승하면 톱10 file
195 [프랑스오픈] 서울투어 우승자 무호바, 2위 사발렌카 이기고 결승 진출..Day12하일라이트 file
» [인터뷰] 알카라스 - 샷을 할 때마다 들어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file
193 [프랑스오픈] 캐스퍼 루드, 홀거 루네 이기고 준결승 진출(준결승 대진표)..Day11 하일라이트 file
192 [프랑스오픈] 알카라즈와 조코비치 결승 티켓 놓고 맞대결..Day10 하일라이트 file
191 [프랑스오픈] 코트의 여우 조코비치는 알카라스를 어떻게 할까 file
190 [프랑스오픈] 8강 진출한 홀거 루네..비신사적인 풀레이로 팬들 화나게 했다. file
189 [프랑스오픈] 남여 단식 8강 대진표..니시오카 16강 탈락 file
188 34살 우크라이나 츠렌코의 투혼 - 힘들때 조국을 생각했다 fil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Nex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