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본문 바로가기


테니스의 중급향상을 위하여

저는 이제 불혹의 나이에 접어 들면서 테니스에 대하여 조금씩 눈을 뜨게되어 실력향상이 더된 모든분들에게 감히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최초로 테니스를 만나게 된것은 28세 정도일때 직장동료와 같이 3개월 레슨으로 아줌마 코치한테 시작하였으며 그후 레슨없이 게임을 일년에 몇번씩 하곤하였는데 실력이 늘리가 만무하고 항상 꼴찌를 못면하고 스스로가 화가나서 테니스를 그만둘까하는 생각이 나게될 즈음...


새로이 시작한 직장동료가 남자 코치한테 1년이상을 레슨하면서 실력이 월등하게 향상된것을 보고 한편으로는 부럽고 한편으로는 나도 저정도만 실력이 되었으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테니스 시작한지 10년이 지난 37의 나이에 새로 레슨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음 1년은 엘보우 걸리고 항상 팔힘으로 공을 치니 힘이 들고 실력이 안늘고,  또 차분히 오는공을 끝까지 보고 정확히 처야 할 텐데 대충 오는공을 처대니 항상 그 타령 이었습니다.


엘보우는 케네시오테이프와 뜸을 사용하여 이제 거의 완치단계에 있고 모든대회에 신규자반으로 참가하면서 점차 테니스의 어려움에 마음이 상하였지만 그래도 조금씩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이제 햇수로 3년째 레슨을 하면서 팔의 힘이 조금씩 빠지고 순리대로 공을 치는 느긋함을 가지게 되면서 실력이 스스로도 놀랄만큼 늘었다는 것을 느끼지만 아직도 마음속에 있는 완벽함을 못느끼어 지금도 레슨을 하면서 백슬라이스외에도 백탑스핀까지 배우려고 하고 있으며...


얌전한 테니스보다는 뭔가 다른 테니스를 치려고 생각하고 있으며 동호인 테니스도 이제는 살살 넘기는 테니스보다는 이기기 위하여 파워있는 테니스를 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실력향상이 안되는 분들은 꾸준히 계속한다면 어느단계에서는 눈을 뜨게될것입니다.

항상 몸을 가볍게 만들는 것이 제일 효과가 큰것 같습니다. 모두 힘내십시오 감사합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TAG •
?
 Comment '1'
  • 형욱 08.06 13:39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본격적으로 테니스를 시작하면서 개인 레슨 그룹레슨 주중 최소 3회 주니어 선수들과 게임하는 시간을 갖고 저 스스로 테니스에 투자하는 시간을 늘리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도 부족한점이 너무 나도 많네요.. 완벽한 게임을 할날은 언제나 올련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