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러, 女 쌍둥이 아빠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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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페더러(28.스위스)가 쌍둥이 딸을 얻었다고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1위 페더러는 "아내 미르카가 23일 스위스에서 쌍둥이 딸을 출산해 이름을 밀라 로즈, 샬렌 리바로 지었다"고 밝혔다. 페더러는 "우리 생애 최고의 날"이라며 "아내와 딸들은 모두 건강하다"고 덧붙였다.
페더러는 슬로바키아 출신인 미로슬라바 바브리넥과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만나 교제하다 지난 4월 결혼했다.
페더러보다 3살 많은 미르카는 어릴 때 스위스로 이민을 왔으며 역시 테니스 선수로 활약하며 시드니 올림픽에 페더러와 함께 스위스 대표로 출전했다.
연합뉴스 펌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Commen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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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공주를 그것도 쌍둥이를 얻었군요. 행복한 모습이 그려지네요. 앞으로도 쭈욱 그런 모습이길.. 득녀를 진심으로 추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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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 진심으로 축하해요
이제서야 페더러하고 저(패더라)하고 공통점 하나가 만들어졌네요
'딸이 둘이라는 것'
계속 볼을 패다보면 우연의 일치가 또 하나 생기겠지요, '페더러만큼 부자가 되었더라!' -
9년동안 의 사랑 ...그리고 결혼...
쌍둥이 딸 출산...
커리어 그랜드슬램 과 메이저15회 기록경신...
에 버금가는...
개인 사생활도 황제 답군요...
정말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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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요 노산에 수고가 많았네요 . 연상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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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두 사람은 테니스에 대한 매력도 있지만 사람 그 자체에 큰 매력이 있어 마음이 끌립니다. 바라기는 딸을 잘 키워 아름다움과 감동을 함께 나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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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페이스북에도 바로 떴더군요^_^;;
이제 윌리엄 형제보다 더 무서운 여복이 탄생한건지... -
쌍둥이여서 그렇게 배가 많이 불러보였군요. 페더러가 이 안정감으로 향후 몇년을 더 황제로 군림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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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군 향후 쌍둥이 딸을 낳아 더욱 좋은 일이 마니 있을거나 행복하고 이쁜 아내에게 더욱 사랑하고 열테 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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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자매가 쌍둥이 딸을 낳아야 할 뗀데 언제 결혼하여 이쁜 딸을 낳을런지 궁금.....페더러 딸과 시합 시킬수 있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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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가 완숙의 경지에 있기까지 미르카의 내조가 큰힘이 되었으리다 생각합니다.
행복한가정을 이루기 바라며 계속되는 기록경신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