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로의 동체시력) 공을 보는 것이 아닌, 공의 궤적을 쫓아 몸과 일체화시키는 것

시력이 좋지 않은 것이 타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이치로는 "나의 타격은 공과 방망이가 만나는 순간의 오차를 줄이기 위한 시도다.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공을 보는 것이 아닌 궤적을 쫓아야 하며 그것을 몸과 일체화시켜야 한다. 1차원적인 시력보다 '공에 맞서는 모든 움직임'이 중요한 것이다"라며 타격과 시력은 큰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21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안타를 추가한 이치로는 10경기가 남은 올시즌 207안타 98득점 41도루(2도루자) 타율 0.317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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