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일본 챌린저 8강전서 워밍업 가진 후 기권

정현 vs 유이치 스기타 워밍업 영상

일본 미에현 요카이치 챌린저 8강에 진출했던 정현이 경기전 워밍업을 잠깐 가진 후 기권의사를 표시해 경기를 하지 않고 기권패 처리 되었다.

정현은 9일 오후 3시 10분경 코트에 나와 유이치 스기타와 워밍업 시간을 가졌으나 5분정도 후에   스기타에게 기권 의사를 표시한후 가방을 들고 퇴장했다.

전날 16강전에서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메디컬 타입을 사용한 후 압박붕대를 감고 경기한것과 연관이 있는것으로 예상된다.

정현과 함께  8강에 올랐던 남지성은 일본의 시마브쿠로에게 1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7-1로 승리했으나 2.3세트를 6-3,6-2로 내주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남지성 8강전 녹화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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