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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시 그립의 손위치에 대해 조언 부탁해요..

저는 서브시 그립 잡을때 새끼손가락이 그립의 끝에서 약 1cm 덜어져 잇는 위치에
있엇습니다.


그런데 요즘 서브를 넣을때 새끼손가락을 그립의 끝부분에 위치한 상태로 넣어보니까 바운드가 큰 이점이 있는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새끼손가락이 끝에 위치할때와 조금 떨어져 잡을 때의 방법 중..어느 방법이 나을지 조언 부탁합니다..


제가 갈등하는 이유는 새끼손가락이 끝에 위치하면서 쳐 보니까 스매쉬가 자연 스러워졌어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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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4'
  • kyj 02.14 22:42
    헉.... 저도 새끼 손가락이 끝부분에 가게 해서 치는데 저두 궁금...@_@;;
    스매쉬만 라켓을 좀 길게 잡는다고나 할까요.. 빨리 고수님들이 답을 달으셔야하는데..
  • 정보맨^^ 02.15 02:39
    개인차이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그립을 길게 잡을수록(즉 새끼손가락이 그립쪽에 가까워질수록)
    좀 더 유연하고 날카롭게 스윙할 수 있지만 조작성의 어려움이 더 크고
    손목이 무리가 더 많이 갑니다.

    반대로 그립을 짧게 잡을수록 안정감은 더 늘지만 스윙의 날카로움은 줄어듭니다.

    개인적으로는 새끼손가락이 그립 끝을 넘어가는 정도로 길게 잡는 것에는
    반대를 하는 편입니다. 즉 한계점을 새끼손가락이 그립 제일 끝에 위치하는
    것으로 생각하시고 그 안에서 그립 잡는 길이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립은 한계점의 범위내에서 자신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은한
    가장 길게 잡을 것을 권장 드립니다.

    그리고 샷의 종류에 따라서 그립의 길이를 달리하는 것에는 반대합니다.

    미세한 길이 차이이지만 그 작은 차이로 인해서 타점이 미묘하게 차이가
    날 수 있고 이는 득보다 실이 많을 것 같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 최진철 02.15 09:54
    ^^

    정보맨님 수고하셨습니다.
  • stephanie 02.16 13:37
    음 -_-... 전 그립을 매번 너무 끄트머리를 잡아서 손바닥에 굳은살이 배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