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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6일 대구분교 벙개후기

2004년 3월6일 토요일 날씨 바람이 억수로 붑니데이~~

저녁 6시에 번개장소인 두류코트로 바나나 한덩어리하고

음료수 댓병하나 들고 라켓메고....근데 바람이 정말 장난이

아이데예...ㅋㅋㅋ...그래도 경주에서 대구까지 찾아주신

문무대왕,토함산,포석정,아우님들과 사우스포인 돌아온베커

실력이 장난이 아닌 테니스맨님...무척 춥고 바람도 강하게

불었는데도 불구하고,밤10까지 즐거운 테니스를 치고난후

뒤늦게 투핸드형님과 함께 저녁식사와 더불어 소주를 한잔

하고,모범생 투핸드님은 먼저 가셨고...우라끼리 2차 노래방으로

해서 테니스보단 조금 덜즐거운 시간을 함께하고 테니스맨님도

일찍 가시구....나머지는 찜질방으로 고고고....샤워와 물장난

엄청치고....ㅎㅎㅎㅎ...한숨 푹 잤어요....

2004년 3월 7일 일요일 날씨 맑음이고 바람이 어제보단 좀 덜붐..

아침9시에 모두들 기상~~~모두다 어제의 숙취로 인해 띵~~한모습..

샤워 하고, 식당에서 해물 된장찌게로 아침 식사를 마치고나니....

어제의 불참자이신 불나방 형님의 전화~~오늘 우얄래??~~

그래서 정화여고에서 한겜 하입시더~~모두함께 정화여고 하드코트로

향했다...힝기쑤누님께선 팔힘도 좋으시지...커피에 물통에 과일에 떡까지

한보따리 가지고 오셔서,정말 잘무심더~~누님~~알라뷰~~~ㅎㅎㅎ

어제 일찍 가신 테니스맨님께 전화하니 택시타고 오셨더군요~~역쉬~~

테생테사...ㅋㅋㅋㅋ....그래서 몇겜하고나니, 그만 시합시간에 늦어져서

울 경주에서 온 아우님과 베커,테니스맨,힝기쑤누님,불나방형님께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아쉽게 작별의 인사를 나누고 현풍으로 왔답니다...시합의

후원인이라 불참도 못하고 해서....정말 안떨어지는 발걸음을 옮기느라

씨껍했심데이~~사진에 보니 맛난 점심 식사를 불나방 형님이 쏘셨다고요...

형님 제 대신 역쉬....행님은 행님 다우십니다....

현풍구장에 도착해서 저도 시합에 출전했는데,,8강에서 쫄딱 미끄럼타고...

한잔 묵고 집으로 고고..하다가 마지막엔 짱구,돌돌이님과 함께 호프집에서

한잔 더묵고 헤어졌심다......너무나 짧은 1박2일 이었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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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2'
  • 현명철 03.09 16:35
    대경 분교의 나의일기 중에서>>>>>>>>
  • 엄석호 03.09 16:48
    우리들의 모임은 언제나 즐겁고 헤어짐의 시간은 항상 빨리도 찾아오는것인가 보네요..

    헤어질때되면 왜그리 뒤가 땡기는지...ㅋㅋ
    아쉬움에 자꾸만 뒤를 보게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