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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째주 덕수모임 공지


종범이와 정규 그리고 석현이.. 덕수에서 정말 오랜만에 봤군요ㅎㅎ

가볍게 제가 좋아하는 생막걸리 한잔 하려고 했던 건데 이춘성님께서 안주로 빈대떡을 준비해 주시는 바람에 부랴부랴 근처 수퍼에 가서 한통 더 샀네요^^;;
막걸리파의 감정 결과 청*생막걸리 보다는 우*생 막걸리가 더 맛있는 걸로 판명됐습니다
다음부턴 우*생만...ㅎㅎ

오늘은 지희가 무사히 넘어간 반면에 오랜만에 온 종범이가....^^;;
저도 게임 중이라 자세히는 보지 못했는데 좋아라 하며 문옥님이 부르길래 봤더니 땅바닥에 무릎을 꿇고 있더군요ㅋㅋㅋ
회사에서 조금 짬을 내서 오느라고 체크무늬 남방을 입고 왔던데...앞으로도 짬나는대로 달려와라~^^

이춘성님...두툼한 빈대떡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ㅋ
은영님...군만두 방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ㅎㅎㅎ(코트 사무실에 전자레인지가 없어지는 바람에 한봉지는 은영님이 가져가시고 또 한봉지는 제가 가져와서 해먹었네요^^;;;)
그리고 페더라님의 명품 커피도....ㅋ

다음주 월요모임과 목요모임도 늘 그렇듯 6시부터...
많은 참석 바랍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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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9'
  • 신지희 10.29 00:05
    오늘 초반에 위험했어요ㅠ 종범오빠껄 봤어야 했는데 못봤네요 ㅠㅠ

    막걸리도 맛있었고! 빈대떡도 완전 맛있었어요 !! ^-^

    문옥아저씨 혜미언니 영주언니 은영언니 페더라님 목사님! 그리고 이름을 잘 모르는 두분!

    게임 즐겁게 했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담주에 뵈요! ^-^

    그리고 차로 집까지 데려다준 석현오빠 완전 찬양합니다!!
  • 주엽 10.29 10:21
    맥좋아님께서 너도 맛봐야 된다며 남겨놓으시더라ㅎㅎ

    보니까, 먼저 몸이 움직여야한다는 문옥님 조언이 더 적절한 듯...^^
  • 김창렬 10.29 18:49
    두툼한 빈대떡 제대로 맛은 못보고 끄트머리 조금 떼어 입에 물었습니다.
    안주빨이 정확한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글에서 술은 안먹고 안주만 먹는 사람에 대한 글을 본 적이 있는데 무섭더군요. 그래서 ... ^^;;;;;;

    지희 씨 집이 어느 동네죠?
    나도 찬양 한 번 받아보게. ㅎㅎㅎ

    페더라님의 명품커피는 늘 감사합니다.
    원두마다 맛이 다른게 참 신기한 요즘입니다.
  • 이춘성 10.30 09:10
    운동후 한 잔의 맥주 & 막걸리 큰 락이지요, 앞으로 그런 기회가 있으며 자주 참석하겠습니다. 한 잔 할려고 해도 그놈의 차 때문에 문명의 편리함이 살아가는 정감을 감소시키는 것 같습니다.
  • 이문옥 10.30 13:09
    형님말씀에 대 공감 입니다~~
    주중엔 일 때문에 어쩔수 없지만, 주말엔 언제나 콜!!! 입니다요~~
    아~ 음주애기 하니 왜 혁빠가 생각이 날까요....

    종범이 남방 멋있었다~넘어지는것도 멋있었고~~
    나도 언젠간 양복입고 넥타이 머리에 질끈감고 운동 해 봐야지.....
  • 종범이 10.31 17:28
    담엔 옥이 형과 똑같은 드레스 코드로 등장할까 합니다. 기대하세효~ ('0')/
  • 주엽 11.01 23:19
    오늘은 생각보다 날씨가 괜찮더군요ㅎㅎ
    그래서인지 월요일임에도 꽤 많은 분들이 오신 듯...

    근데 개인적으론 사무실에서의 수다가 재미있어서 게임은 별로 하지 않은 날이었습니다ㅋㅋ
    오늘에야 안 사실..문옥님께서 영화배우셨더군요ㅎㅎ

    이현님의 쇼쇼쇼...압권이었네요^^;;
    글로 표현은 못합니다만....ㅋㅋ

    곧 희진님과 임경민님께서 정회원이 되시겠군요ㅎㅎ
    희진님은 학생이라 가입비로 빅파이를 쏘지 않으실까 싶네요^^;;

    페더라님의 명품 커피가 빨리도 동이 났더군요
    다음번엔 눈에 띄자 마자 따르고 봐야 할 듯...ㅎㅎ

    목요모임은 늘 그렇듯 6시부터입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 혜미 11.01 23:42
    짜더러 형님!
    오늘 형님 덕분에 완전 즐거웠습니다~ㅎㅎ
    자주 얼굴 보여주십쇼 행님!!!ㅋ

    페더라님, 등....목욜날 파스 가져갈게요.....ㅋㅋ

    그리고 막판 수진이와 단식 한판!
    짧은 시간, 질기고 빡세게~! 잼났다 수진아~~^^

    그러고 보니 오늘 은영언니, 영주, 희진이와 한 겜을 몬했네....
    목욜날 잼나게 쳐요~~ ㅎ~~
  • pedas(김종헌) 11.02 09:30
    문옥형님과 더불어 가끔 주옥같은 일침을 놓으시는 이현님이신데...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군요.^^
    요즘 회사일로 정기모임에 참석 못하고 있어 안타까울 뿐입니다.
    혜미야! 다음주 단식 예약하마...여유되면.^^
  • 주엽 11.02 10:45
    토스 전 바닥에 공 튀기다 불규칙 나면서 했던 쇼..
    문옥님 스매시에 무릎 맞았던 쇼..
    석현이 로빙 볼에 머리 맞았던 쇼..
    사무실에서 그 얘기 하던 중에 혜미가 문옥님께 던져준 볼에 턱 맞은 쇼...(아 이거 진짜 제가 웃으면서 박수까지 친 건 처음인 듯...ㅋㅋㅋ)
    참 나...^^;;;; 그걸 어제 하룻 동안 이현님 혼자 다 했습니다~

    근데 문옥님 진짜로 '표절' 이라는 영화에 출연하셨었다는.....^^;;
  • 이문옥 11.02 13:37
    언제부터인가, 오늘은 누가....하는 기대를 가지고 덕수에 갑니다.
    어젠 간만에 온 현이가 별의 별짓을 다 해주더군요....

    석현이 로빙볼에 머리 맞을때의 표정이 제일 압권 이였습니다.
    그전 서브에서 페더라의 리턴에 한방맞고 진중하게 서브 넣으려 폼 잡고있다 한방 맞은거였거든요.
    다행히 목격자가 별로 없어 우리끼리 덥어줄테니 쪽팔려 하지말라 달래 주었었는데....

    이거,이거 소문 다 나버렸네~~

    목요일엔 누가 한바탕 해 줄련지 벌써부터 기대에 들어 갑니다~~~

    혁빠야 뭐하니? 죽었니, 살았니~~~
  • 이현 11.02 15:17
    오랜만에 덕수 나갔다가 본의 아닌 몸 개그를 선보였네요.. ㅋㅋ
    서브 직전 루틴 대로 공을 세 번 바닥에 튕긴다는 게 정확히 조그만한 돌멩이을 맞춰서..
    그 공을 잡으려다 허둥지둥 우왕좌왕.. 헤헤..
    이번엔 어디선가에서 "공 날라가유" 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공은 보이지 않고.
    정확히 90도 각도로 떨어진 공은 정수리를 강타하고.. ㅋㅋ
    문옥형의 자로 잰 듯한 정확한 발리에 무릎을 얻어맞고.. ㅠㅠ
    그 빨개진 무릎을 보여 주려는데 사무실에선 혜미한테 공으로 턱을 한 대 얻어맞고.. 캬아..
    그러나 한 사람의 수난은 다른 사람의 즐거움..
    이렇게라도 해서 같이 운동하신 분들께 즐거움을 주었단다라고 후세에 전할 수 있어서.. ㅎㅎ
    쇼는 계속 되어야 합니다. 쭈우욱..
  • 신지희 11.02 19:59
    아 어쩌다 제가 그걸 못봤을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봤었어야 되는데..ㅋㅋㅋㅋ

    날씨가 쌀쌀해지고 바람도 부니 테니스는 또.. 한참 어려워졌네요 ㅠㅠ

  • 수진 11.03 11:56
    넘 아쉬워요!! 저도 ...그 여러 쑈 중에서....샴실 턱쇼 밖에 보지 못했다는.....
    일부러 맞출려고 하면 잘 안될텐데. 어찌......조그만한 돌맹이를 정확히...맞추셨어여ㅋㅋ

    옥오라버니는...진짜로 "표절"에서 뭐 하셨을까???? 궁금~~~ ㅋ
  • 수진 11.03 12:00
    참. 페더라님 명품 커피. 마지막에...바닥에 남은거. 제가 탈탈 털어서 맛나게 먹어버렸습니다.^^ 자알 먹었습니다~!!!

    그라고. 막판 혜미와 단식. ㅋㅋ
    빵먹을거 각오하고 해달라고 졸라....겁없이 뎀볐지요 ㅋㅋ 넘넘넘 재미나게 했다~~~!! 고마워~!!
  • 우와 11.03 12:36
    다음 주월요일에는 그리운 모든 불들을 볼 수 있게되서 얼마나 마음이 두근두근 하는지 몰라요...
    그 분위기 몸소 느끼러 씽씽 달려갑니다~
  • 수진 11.03 14:36
    ㄴ 우와님~!!! 어여어여 오세요~~ 넘어지지 않게 조심히~~~ 오셔요^^
  • 주엽 11.03 15:55
    컵홀더 구입이 마땅치 않아서 펠트지로 그냥 적당히 만들었습니다
    종이컵 낭비를 줄이기 위한 것이니 목요일에 하나씩 골라서 각자 표시해 두시고 잘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신지희 11.04 14:28
    오늘까지는 덕수에 갈 수 있을듯 ㅎㅎ

    바람 안 불었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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