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Feb 15, 2024
세계랭킹 646위까지 하락한 나달, 이대로 은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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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7살이 된 스페인의 라파엘 나달을 코트에서 보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나달은 지난 시즌 부상으로 장기간 코트를 떠난 후 올해 1월에 열렸던 호주오픈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부상치료에 전념했으나 컨디션 점검차 참가했던 브리즈번 250투어에서 부상을 당해 호주오픈 개막 직전 기권을 선언하고 스페인으로 돌아가 부상치료에 전념해 왔다.
나달은 2월 19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50투어에 참가신청을 했었지만 15일 최종적으로 참가를 하지 못한다고 SNS를 통해 밝혔다.
나달은 " 참가를 매우 희망했지만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아 나의 기량을 펼치기에는 준비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3월 6일 예정인 미국 인디언웰스 마스터즈 대회 참가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달은 2월 12일자 ATP랭킹에서 646위까지 하락했으며 2001년 프로에 데뷔해 93개의 타이틀을 획득했다.
원문기사
https://www.japantimes.co.jp/sports/2024/02/15/tennis/nadal-withdraw-qatar-open/
2024년 나달 브리즈번 경기 하일라이트
![](/files/attach/images/666170/280/752/20f30b10ded704b48b12084d9b5591f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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