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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Jun 12, 2021

[프랑스오픈] 명승부 펼친 나달과 조코비치 경기 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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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테니스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롤랑가로스 남자 단식 준결승전 나달 vs 조코비치의 대결은 조코비치의 3-1승리로 막을 내렸다.

 

지난해 결승에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던 조코비치는 1년여를 기다리며 기회를 만들었고 결국 나달을 이기며 세계랭킹 1위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조코비치는 한국시간 6월 12일 새벽에 끝난 준결승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내 커리어중  롤랑가로스에서 가진 최고의 승부였으며 내 프로 경력 전체를 통틀어 3번째 안에드는 멋진 경기였다"고 첫 소감을 밝혔다.   

 

"1세트에서 패하며 지난 해 좋지 않은 기억(결승전 패배)이 잠깐 스쳤다. 그러나 당황하지는 않았다. 공이 내 생각대로 잘 맞았고  기회가 있을거라 생각했다."

 

"나달의 스트록은 정말 위협적이다.  다른 선수들의 스트록과는 완전이 차원이 다르며 구석구석에 떨어지는 공은 정말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tremendous)."

 

2세트 초반 브레이크를 하며 출발해 다시 힘을 낼수 있었고  내가 준비했던 전술이  더 명확하게  다가왔다.  늦은 시간인데도 지난 경기와 달리 많은 관중이 함께해 큰 힘이 되었고 동기부여도 더욱 되었다(조코비치는 저녁 10시 이후에 진행되는 나이트 세션 경기에 무관중 규칙이 적용되는 것에 불만을 표시해 왔음)"

 

"나는 지닌해 패배에서 많은것을 배우며 올해를 준비했다. 신체적,정신적,전술적으로 준비가 되어있었다. "

 

나달 인터뷰

 

"두말할 필요없이 조코비치는 승리의 자격을 가진 선수다.  조코비치같은 최고의 선수를 맞아 코트에서 빈자리를 만들어 공략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3세트 6-5에서 기회를 먼저 잡았으나 더블 폴트와 타이브레이크에서 발리  실수하면서 분위기를 내주었고 피로감(정신적.신체적 약화)이 몰려왔다.

 

이와같은 실수는 물론 할수는 있다. 그러나 조코비치와 같은 최고의 선수와 경기를 할때는 해서는 안될 실수였다. 오늘은 나의 날이 아니었다"고  아쉬운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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