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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Jun 09, 2024

완벽주의자 시비옹테크 프랑스오픈 3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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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 시비옹테크의 클레이 코트에서의 지배력은 이번 시즌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8일 토요일, 폴란드 이가 시비옹테크는 2024 롤랑 가로스 결승전 1 시간 08 분 만에 이탈리아 자스민 파올리니를 6-2, 6-1로 이기고 우승했다.

 

23세의 나이에 이가는 다섯 번째 그랜드 슬램 타이틀, 네 번째 롤랑가로스 타이틀 , 특히 롤랑가로스 3연패를 달성했다.

 

시비옹테크는 2013년 마드리드-로마-롤랑가로스 해트트릭을 달성한 세레나 윌리엄스를 따랐고 저스틴 에냉, 모니카 셀레스처럼 프랑스오픈 3연패를 했다.


경기장에서 편안하고, 미소 짓고 기자 회견에서 너무 말이 많지 않은 시비옹테크.

 

-축하합니다, 이가. 롤랑가로스 3연패, 통산 4번 우승. 이 성과에 대해 말해달라

 

=저한테는 큰 의미가 있다. 이번 대회는 특히 2라운드에서 어렵게 시작해 초현실적이었는데, 경기를 거듭할수록 실력을 키울 수 있었다.

 

외부로부터의 기대치가 매우 높았기 때문에 그것을 성공시킨 제 자신이 자랑스럽다. 부담감이 컸다. 타이틀을 획득하고 이 모든 것을 관리하고 타이틀을 획득하게 되어 기쁘다.

 

-오늘 완벽한 경기를 한 것 같은 느낌이 드나

 

=경기 전체를 봤을 때, 그리고 결승전에서 때때로 많은 압박감이 있었다는 사실에 비추어 볼 때, 아주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물론 초반에 망가졌기 때문에 완벽한 매치는 아니었지만 레벨이 매우 높았고 스코어가 생각하는 것만큼 쉬운 매치는 아니었다. 3연패라는 부담을 감안하면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 당신은 1위를 유지하고, 연이어 승리를 거두고, 다른 선수에 비해 훨씬 앞서 있다는 평판을 얻고 있다. 올해는 2라운드에서 나오미를 이기고 자신감이 더 생겼나. 당신의 미래 진화를 위해 도움이 되었나

 

=항상 나 자신을 믿어야 하고, 어려운 상황에 처하더라도 항상 내 테니스를 찾을 수 있다는 느낌이 있다. 점수에 상관없이 항상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한다. 어떨 땐 그렇게 될 수도 있고, 어떨 땐 질 수도 있지만, 최선을 다하면 후회하지 않는다. 그것이 최선의 해결책이다.

 

-나오미를 상대할 때든, 코코와의 두 번째 세트에서 그런 순간이든, 심지어 오늘 경기 초반처럼 나오미가 당신을 무너뜨렸을 때도, 그 긴장된 순간에 평소와 다르게 반응한 자신의 모습을 기억하나. 그런 모습이 오늘의 성과를 가져온다고 생각하나

 

=순간을 아주 쉽게 기억하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는 다른 장소와 다른 상황에서 왔고, 저는 상황을 관리하고, 압박이 심한 순간에 상황을 뒤집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5년 전 로마에서 토너먼트 예선에 참가하지 못한 사진이 있다. 5년 후, 5개의 그랜드 슬램 타이틀을 거머쥔 지금. 트로피를 옆에 두게 된 이 여정에 대해 설명해 달라

 

=정말 놀랍다. 테니스에서는 이 코스가 모두에게 일정하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랭킹이 낮아 토너먼트에 참가할 수 없고 ITF 레벨보다 높은 WTA 투어에서 뛰려고 싸워야 한다. 하지만 저에게는 빨랐고, 발전이 컸으며, 결코 멈추지 않았다. 물론 저는 그것이 매우 자랑스럽다. 18살 나이에 잘했다.

-코트에서 매우 감동적인 승리였다고 말했고 압박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외부로부터의 압박 때문에 스스로에게 압박을 가한다. 물론 저는 완벽주의자이기 때문에 항상 압박감이 있지만, 제 스스로의 압박감을 잘 이겨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외부로부터의 압력이 나를 때릴 때 조금 더 어려워진다. 하지만 특히 이번 대회에서 잘 관리하고 있고, 어제와 오늘 아침에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기 때문에 감동적인 승리였다. 테니스에 집중하면 그 압박감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결국 모든 것이 내가 바라는 대로 흘러갔고 나 자신이 매우 자랑스럽다.

 

- 자신을 완벽주의자라고 설명했다. 테니스나 삶의 다른 영역에서 완벽주의자인 것의 예를 들어달라

 

=어떤 일을 할 때는 100% 하고 싶다. 100% 라고 하면 그냥 놓아버리지 않는 것이다. 이런 성격이 때로는 역효과를 낼 수 있다.


-마르티나 힝기스와 크리스 에버트 등 챔피언 2명이자 라이벌인 두사람이 있었다. 당신은 4명의 다른 사람들을 상대로 결승전에서 이겼고 당신이 너무 압도적이기 때문에 실제로 라이벌이 없다. 당신에게 도전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 때와 당신을 상대로 큰 결승전을 치르게 될 때, 그리고 그것을 정신적으로 어떻게 다룰 것인지 상상할 수 있나


=우리는 이미 아리나 사바렌카, 코코 고프 , 엘레나 리바키나같은 훌륭한 선수들을 정기적으로 만나고 있고, 라이벌이 없는 것은 아니다.

 

물론 로저, 노박, 라파 사이만큼 분명하지는 않다. 때로는 한 선수가 여기서 잘 플레이하고 다른 선수가 다른 코트에서 더 잘 플레이한다. 상상할 수는 있지만 이 선수들 중 누가 될지, 아니면 다른 사람이 될지는 모르겠다.


-첫 우승에 대해 많은 얘기를 했는데, 너무 예상치 못했던 일이었고, 모든 것이 바뀌었고, 이제 4번이나 우승을 해냈다. 당신의 경험은 어땠고, 나오미와의 경기와 이 경기 전의 스트레스와 같은 어려운 순간에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

 

=물론 스트레스를 받았고, 매우 중요하고 부담이 큰 경기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감당할 수 있었고 다른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었다. 5번째 그랜드슬램 결승인데 스트레스가 없을수는 없다.
경험이 도움이 되었다. 아웃사이더일 때 더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감정을 갖게 되고, 모든 것을 제대로 관리했다.

 

-롤랑가로스 챔피언의 도전 중 하나는 롤랑가로스와 윔블던 사이의 짧은 시간이다. 윔블던을 준비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나


=잔디 위에서 프리시즌을 치르는 것에 대해 이런 생각이 들었지만, 작년 결과는 꽤 좋았다. 매년 잔디에 적응하는 것이 더 쉬워지는 것 같다. 라드반스카와 함께 잔디에서 매우 좋은 결과를 얻었고 잔디에 대해 좋은 느낌을 주는 코치와 함께라면 더욱 그렇다.

 

큰 도전인데 롤랑가로스에서 빨리 진다면 잔디에서 2주 더 뛰고 잔디에서 더 나은 선수가 될 수 있지만 저는 클레이에서 경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굳이 선택해야 한다면, 나는 이 코트 표면에서 패하고 싶지 않다.


-라파는 이곳에서 네 번째 우승을 차지한 후 첫 윔블던에서 우승을 차지했는데 당신도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나

 

=나는 이것에 대한 경험이 그리 많지 않다. 윔블던 전에 잔디 코트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도 좋지만, 슈투트가르트, 마드리드, 로마, 그리고 이곳에서 거의 모든 경기를 치렀다.

 

그래서 체력 관리도 해야 한다. 어떤 계획이 나올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지금 잔디 코트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큰 진전은 좋아진 서브를 구사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공이 다르기 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않는다. 전반적으로 잔디에서 하는 테니스는 다르다. 더 좋은 경기를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이다.

 

-마드리드, 로마, 롤랑가로스에서 우승하면서 모두가 "질 수 없다"고 말했는데, 스스로 뭔가를 증명했는지 아니면 커리어에서 배운 것이 있는지 궁금하다.

 

=제가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이유는, 처음에 8주가 있었고, 페드컵에 갔을 때, 그 모든 주 동안 집에 가지 않았을 때, 저는 "휴대폰으로 일기장을 봤을 때, 이건 완전히 미친 것 같은데, 내가 이걸 어떻게 버틸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난 여기 있어.

 

 

솔직히 말하자면, 코트 밖에서의 삶도 좋지만, 마드리드, 로마, 그리고 이곳에 있는 것도 정말 즐거웠다. 코트 위에서 신선함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요. 작년에 비해 어려운 상황이 줄었다. 나는 조금 더 인생을 즐길 수 있었다. 그래서 코트에서 더 많은 에너지를 느꼈다.

 

기사=테니스피플 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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