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 무게..

당연히 팔에 무리가 오지 않아야하고, 팔에 무리가 오는데도 라켓에 적응하기 위해 계속 치게 되면
결국 엘보가 오십니다.
저도 라켓무게 늘릴려고 몇번 시도했다가 포기했습니다.
게임기준으로 2-3게임 이상했을 때 스매시 나 발리시 자유롭게 휘두르지 못한 경우가
생긴다면 본인에게 무거운 라켓...제 기준입니다. 특히 스매시..첨엔 괜찮다가 몇개 올라오면
라켓에 질질 끌려다닙니다 ㅋㅋ

저랑 구력이 비슷하시네요.
이것저것 무거운 라켓 써보니 적응하기 나름이었습니다.
다만, 복식을 하신다면 무거운 라켓은 말리고 싶습니다.
자기에게 라켓이 맞는 무게인지는 스매쉬를 연속해서 3번이상 휘두를 수 있는지를 보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사실 무거운 라켓들 밸런스가 헤드라이트라 포핸드에서는 큰 무리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난타 랠리해보고 320그램이 맞다고 판단하지 마시고, 네트플레이에 문제가 없는 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스트로크는 좀 가볍게 느껴져도 네트플레이에 문제가 없는 무게의 라켓을 고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