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본문 바로가기
Sunny2012.06.27 14:56
** 사진과 후기 잘 봤습니다. 재윤이가 언제 이런 표정을 ... 이젠 덕수 정식 멤버가 된 양 제법 참견도 하네요. 예전엔 가만히 먹기만 하더니ㅎㅎ.

** 어제 저녁 싱가폴을 향하는 비행기에서 꿈결처럼 휘리릭 지나간 짧은 한국 방문을 반추해 봤습니다. 하늘엔 별이 총총, 아래 바다엔 어선에서 나오는 불빛이 보석처럼 반짝반짝, 그 중간쯤에 길게 수평선으로 저녁 노을이 불그스름한 빛을 뿜어내고 있는데 참 장관이더군요.

1년에 단 한 번, 고작 2주간의 방문 중에 운 좋으면 3번 정도 함께 할 수 있는 만남입니다. 언제 와도 그대로 그 자리에서 환한 웃음으로 맞아주는 낯익은 얼굴들 차~암 반가왔습니다. 바쁜데도 불구하고 일부러 시간 내어 나와, 반겨 주고 게임해 주신 분들... 그 맘 고스란히 느껴지더군요. 감사하고 진심 사랑합니다(닭살 돋을래나^^*). 그 분들에게도 저희가 그런 느낌으로 받아 들여졌으면 합니다.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덕수 분위기는 새로운 멤버들의 합류 때문이겠지요. 다들 개성있고 열정있어 (젊기도 해서인지) 활기있어 보입니다. 코트에서 또 뒤풀이에서 끌어주고 챙겨주는 주엽님 훌륭하십니다. 신입과 기존 멤버가, 또 초보와 베테랑이 이리 잘 어울릴 수 있는 곳은 찾기 힘들 겁니다.결단코!. 후배들에게 잘 해주시는 분들은 이미 복 받고 있음을 확인 했음다. 다들 완전 동안 유지하더군요. 목사님은 완전 회춘한 듯....

** 다들 힘들다고 하지만 지금 한국은 세계 속에서 그 어느 나라보다 잘 살고,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잘 관리하시고 즐테 즐교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내년에 다시 만나요~~~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