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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건텐스2006.12.21 15:17
어제 밤에 집에 들어가서 후기를 써볼까 했지만..
왠지 토요일 번개 모임과는 너무 다른 모임이어서 후기 쓸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
상현님께서 쓰실것이라 믿고 있었는데 역시나~ 감사합니다
어젠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전테교에 실력파들을 직접 보고 경험하며
어딜가도 꿀리지 않겠다는 자부심이 생겼습니다 ^^

어제 하늘바람님과 코리아님의 복식조는 정말 대단하더군요~
자주 뵌 코리아님이 완전 다른 분처럼 보였습니다.
강영님도 첨 ”œ을때와는 공이 너무 좋아지신것 같았고
승우님은 포핸드에 힘이 실리고 각은 좋아져서 정말 까다롭더군요.
비록 생공쪽에서 뛰셨지만 늘 접대 테니스로 살살 치시던 상현님...
제대로 치시는걸 첨 본듯 한데 그 플레이에 또한번 반해부렀습니다.
한남대에서 딱 한번 ”œ던 현민님...
같이 겜을 할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부드러운테니스가 뭔지를 보여주셨습니다.

주중 모임을 해야 그 분들을 또 뵙게 될텐데...
일단 생공 코트에서 몇번 모이기로 했으니 기대해 볼께요.
1월초엔 한남대에서 한번 계획해 보겠습니다.
1월엔 제가 좀 한가해질듯 싶습니다 ^^

어제 모임주선해 주신 상현님 정말 감사드리니다.
어제 얘기한다는게 또 타이밍을 못잡았는데...
상현님께서 한남대에서 저를 만나주지 않으셨다면
이렇게 좋은 모임에 발을 들이지 못했겠지요?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_______^
이제 운동금지령이 해지 되신 회장님 너무 축하드리고
어제 또 밥을 너무 잘 먹었습니다. 감사 또 감사.. ^^;

오는 주말 연말 잘 보내시고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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