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요... 한참 슬픈 얘기가 오가다가...
그분들에게 뺀찌를 맞고... 그분들과 한겜만... 딱 한겜만 하는 일념으로... 벽아 나랑 친구할래... 어서어서 친구가 되어 그분들과 딱 한겜만 하자꾸나......

그러다가 갑자기......
'아우어' 잠마루......

동식님의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다'서비스에 이어
발리님의 리턴이 약간 짧자
그자리에 앉아계셨던 많은 회원님들의
스매쉬며 앵글발리며 깊은 탑스핀스트로크에
발리님께서 포인트를 잃고 마셨지요 ㅋㅋㅋ
술 약간 된 계룡군의 들이댐까지......
그 힘든 난관을 발리님께서는 어떻게 뚫으셨는지 참......
존경스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