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본문 바로가기
배용주2012.08.01 10:24
저도 한 말씀! 지금은 하수소리는 듣지 않지만 한때 하수일때 일입니다. 우리코트는 월례대회에서 전체회원의 순위를 정해서 ABC조로 나누고 조별1위와 꼴지가 페어가 되는 시스템이었지요.
문제는 내가 죽자고 해서 A조로 진입하면 고수님께서 노골적으로 "오늘은 망했군"하며 대충치고 포기하는 겁니다. 결국 덕분에 B조로 탈락하고...(자기가 무슨 올림픽게임 출전선수인가?)
억울하고 더럽고 치사하고.....
지금은 내가 그분보다 고수가 되었지만(?) 지금도 절대로 그분하고는 플레이 하지 않습니다.
대신에 파트너(특히 하수인)를 위하여는 정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합니다.
구경군이 안타까울 때까지.

적절한 순간에 원하는 볼을 치는 사람은 하수가 아닙니다. 내 파트너는 그런사람이죠.
그래서 하수는 고수를 뛰게 해주고 즐겁게해주고....고맙죠!!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