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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2012.07.30 22:15
저도 한 말씀 드려도 될까요? 오래된 일인데요. 테니스게임은 매너의 결정판이랄 수도 있습니다. 완전 초보인 저와 최고수를 한 팀으로해서 월례회를 했습니다. 그 고수가 신이 날 일이 있겠습니까? 아무렇게나 함부로 치는 게 하수인 저의 눈에도 역력했었죠. 정말 내가 왜 테니스를 했나하는 후회가 막급했습니다. 그런 반면 중상급 정도인 다른 분은 저와 한 팀이 되어도 최선을 다해주시더라구요. [쌍기공]님의 사려깊은 말씀 가슴에 와 닿습니다. 윗분들 말씀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4,5,6월 하루에 두 게임씩 열심히 땀을 흘렸더니 혈압이 예전대로 돌아오는 축복을 받았습니다.체중도 5kg이나 줄었구요. 테니스보다 재미있는 운동이 또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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