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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호2005.01.15 12:14
참 어렵죠? 전 7년됬는데 이젠 아예 증오 스럽슴니다 테니스가. 처음 6개월 빼고는 하루도 테니스가 좋았던 기억이 없읍니다. 어제도 저녁늦께까지 치고왔더니, 마누라왈, 니가 그거말고 열심히 할수있는게 뭐냐? 밤에는 쭉도 못쓰는게. 아이고 내팔자야, 테니장가면 고수하테 기죽고, 집에오면 마누라 한테 기죽고 테니스 않쳤으면 이런일도 없었을텐디, 그러나 욱신거리는 사지를 이끌고 오늘도 나는 갑니다, 마누라 눈치보며, 테니스장으로, 않좋은거 투성이 이지만 즐거우니까. 어렵고 싫지만 그래도 발길은 테니스장으로 저절로... 누가그러데요 마아약 이라고. 먼저 즐깁시다 테니스를 스트레스 받으시지 말고 내공은 천천히 쌓으시고, 어차피 마약의 세계에 오셨으니 원하든 원치않듯 테니스를 잊지못할테니까요. 짚고있는 지팡이로 스윙 연습하시는 분도 봤다는 옛성현의 말씀도 있더군요. 즐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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