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문서 댓글 이미지/동영상 파일 댓글 (292) 발란스는 글자 그대로 균형, 즉 무게 중심을 말하는 겁니다. 라켓의 그립 끝에서 무게 중심까지의 거리를 말하는 거죠. 보통 27in 스텐다드 라켓의 중심은 33.3cm(343mm) 입니다. 따라서 밸런스가 31.5cm 라는 것은 라켓의 무게 중심이 그립끝에서 31.5cm 위치에 있다는 뜻이 되죠. 밸란스가 343mm면 정확히 even이 되는겁니다. 발란스 수치가 343mm 보다 크면 라켓의 중심이 헤드쪽에 치우쳐 있다는 뜻이 되고 head heavy 가 되고... 김영진 | 2004-04-02 12:35 저도 이번에 미국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겸사해서 이 라켓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어제 하루 종일 시타를 해보았는데요, 저두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헤드의 i-prestige를 사용했었는데요, 좀 다른 스타일의 라켓을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에 이라켓을 써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위의 형욱님이 말씀하신 느낌에대해 전적으로 동의하구요, 추가할 것이 있다면, 서브도 굉장히 만족합니다. 플랫서브가 퍼스트 서브인 저로... 정구호 | 2004-03-21 10:00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부럽네요 :) 저는 투어 90을 노리다가 무게와 밸런스가 너무 부담이 간다는 평을 듣고 포기했다가 가볍게 나온 일본 버젼을 샀는데, 요즘 들어 적응이 좀 되니까 오리지날을 어떨까 하는 호기심이 생기네요. 그래서 지금은 LM Prestige가 수입되어서 중고시장에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쁘더라구요 :) 저의 테니스 라켓 선택 기준 1번. 이뻐야 된다 입니다 ^^;; 우현욱 | 2004-03-06 23:48 저 상급자 아니예요....^-^;;; 스핀 서브 마스터 하느라 실전 시합에서도 완전치 못한 스핀 서브로만 덤비느라 다시 맨날 깨지고 있습니다. 사실 뭔가 한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해서나 기술을 익히기 위해서는 무수히 깨지는 기간이 필요한데...겉으로 티는 안내도 지는걸 무지 싫어해서 무수히 깨지는 기간이 돌아오면 도살장에 끌려가는 돼지처럼 속으로 멱 따는 소리를 내고는 합니다. ^-^;; 스핀 서브를 마스터 할 때까지 다시 3.... 김진협 | 2004-02-17 18:07 저는 6.0 85sq를 너무 초보시절에 접해서 적응에 실패하고 midplus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국내에 판매되는 가벼운 Tour 90( 330g )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원홍님께서 85sq의 무게 때문에 부담을 많이 느끼신다면 제가 사용하고 있는 가벼운 Tour 90을 사용해보시는 것도 괜찮으실 듯 합니다. 대신 밸런스가 조금 바뀌었기 때문에 조금의 적응기는 생각을 하셔야 될 듯 합니다. 우현욱 | 2004-01-28 11:02 서론으로 샘프라스의 라켓에 대해서 주저리 주저리 썰을 좀 풀자면 정확히 샘프라스는 프로스탭 오리지널 6.0 85(St. Vincent)을 사용했구요 ^^. 프로스탭 클래식 6.1은 좀 다른 모델입니다. 이것도 프로선수들이 많이 사용했지요. 말씀하신 하이퍼 프로스탭 6.5는 훨씬 나중에 나온 모델입니다. 더 신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샘프라스 라켓이 84년인가 나오고 말씀하신 6.5는 2,3년쯤 전에 나오지 않았을까 싶네요. 6.0 95... 우현욱 | 2004-01-06 13:16 제가 현재 하이퍼 프로스텝 6.1과 퓨어드라이브를 같이 사용합니다. 하이퍼 프로스텝은 헤드라이트형 라켓 답게 안정성이 뛰어납니다만 힘에 부칠때가 많습니다. 반면에 퓨어드라이브는 별 힘 안들이고 강력한^^; 샷을 만들어 낼 수 있더군요. 아무래도 이븐밸런스에 특유의 '우퍼시스템'이 보다 나은 파워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 둘은 성격이 많이 다르지만 상호보완적인 점이 있습니다. 컨디션이 나빠서 공이 잘 안 맞을때는 ... 조동기 | 2003-11-24 14:26 클래식과 오리지날은 같은 라켓이구요, TT는 성질이 많이 다릅니다. 오리지날보다 더 가볍고, 밸런스는 더 헤드쪽이고, 프레임이 더 두껍습니다. 롱바디인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TT라는 이름대로 구리를 헤드의 2시, 10시, 그립에 추가해서 안정성을 높였다고 선전했던 기억이 있구요, 클래식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분들은 TT보다는 오리지날을 더 좋게 평가하는 것 같았습니다. 퓨어드라이브에서 바꾸시려면 TT가 적응하기는 쉬울것... 이권엽 | 2003-11-21 11:03 퓨드와 그레파이트는 성격이 좀 다른 라켓입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밸런스가 퓨드는 이븐에 가깝고 그레파이트는 헤드라이트입니다. 그리고 무게에서도 30g 정도 차이가 날 것입니다. 퓨드 쓰던 사람이 그레파이트 쓰면 공이 안나간다고 느낄테고, 그레파이트 쓰던 사람이 퓨드를 쓰면 공이 날리고 홈런이 된다고 느끼겠죠. 그래고 적응만 하면 그만한 값을 하는 명품이니 한 번 시도해 보시라고 옆에서 뽐뿌질 한 번 해봅니다. ^_... 우현욱 | 2003-11-21 02:24 재미있게 잙 읽었습니다. 어떤 분야의 관심을 공유하는 사람이라면 그 경험을 나누는 일이 참 즐거운것 같습니다. 젊으신데 꽤 열심히 하시는것 같네요. 어리시니까 꾸준히 하시다보면 저절로 고수가 될것 같은데... 저하고 구력이 같아서 ^^ 조언을 하긴 그렇지만 천천히 정확하게만 움직이며, 되도록 큰 폼으로 부드럽게 길게 길게 보낸다는 감각으로 치다보면 게임의 패턴이나 공략법등은 저절로 터득하게 되리라 생각됩니다. 딱... aspen | 2009-07-05 12:13 첫 페이지 4 5 6 7 8 9 10 11 12 13 끝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