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문서 댓글 이미지/동영상 파일 댓글 (2,153) 어제 간간이 비가 오는 가운데 대학교정에 있는 하드코트에서 4 게임을 했습니다. 무더위를 식혀주는 비가 내려 좋았지만 한 회원에 오른 발목을 접지르는 불상사(클레이 처럼 미끄러짐이 없어서)가 생기기도 했지만 충분한 운동을 하니 아주 좋았습니다. 그런데 상대팀 회원 한 명이 평소 공포의 포핸드를 가지고 있지만, 발리나 백핸드는 별볼일 없는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어제는 묻지마 포핸드가 70~80% 들어오고 드라이브 발리... 이상호 | 2012-08-13 17:28 제가 포발리는 라켓중심에 잘 맞추고 체중을 실어 칠 수 있는데 백발리가 힘 있게 잘 안되는데요. 백발리는 테이크백 작게 하고 직선운동으로 쭉 뻗으면서 치기가 어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백핸드 발리에 대해서 좀 자세히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우벅 이상호 | 2012-08-11 12:18 제가 아는 테니스 선배들의 조언은 내사모(내기를 사랑하는 테니스 모임)에서 자주 내기가 걸린 시합을 많이 하다 보면 라인콜 하나하나에 싸우고 이기려고 눈에 핏발을 세우는 등 대회와 비슷하게 긴장과 불안감을 느껴서 많이 기량이 는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계시네요. 글쎄요 저는 모르겠습니다. 내기 시합 (한 게임 당 1 만원 정도)을 자주 하다 보면 간이 커져서 긴장감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할테지만, 또 다른 면을 보... 이상호 | 2012-08-09 15:20 처음부터 나달-페더러 조합처럼 세레나-샤라포바 조합도 상성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원핸디드백의 페덜을 잡기 위한 나달의 높은 바운드의 탑스핀처럼, 세레나를 잡으려면 사만다스토서 선수처럼 부지런히 좌우로 흔드는 스트로크를 치고 자신도 발로 뛰면서 풀어가는 경기를 했어야 했는데, 샤라포바는 힘으로 맞서다가 세레나의 파워 (서비스, 포핸드, 양손 백핸드)에 무엇 하나도 앞서지 못하고 지고 말았습니다. 2 세트에... 이상호 | 2012-08-06 12:03 애고 그동안 5 년 넘게 레슨해 오던 코치는 별 말없이 공을 열심히 대주던 50대 이셨는데 별로 실력이 늘지 않는 것 같아 어제는 다른 코트 선수출신 30대 후반의 코치에게 어제 처음 레슨을 한 번 받았습니다. 그동안 오랫동안 알아오던 코치를 배반하는 것 같은 생각에 바꾸지 않다가 큰 맘 먹고 바꿨는데 새로운 코치님이 포어핸드 테이크백과 백핸드 드라이브 칠 때 몸 중심이 공중으로 뜨면서 힘을 못 주는 것과 포백 발리시 ... 이상호 | 2012-07-18 12:45 단식은 그나마 게임을 풀어갈 수도 있는데 특별히 전위가 있고 네트를 점령당하기 쉬운 복식에서 일정 수준이상의 상대를 만나면 슬라이스 위주의 스트록은 한계가 있습니다 슬라이스를 보다 날카롭고 정교하게 쳐야 하는데 확률상 쉽지 않습니다 욕심이 있다면 복식에서 백핸드 탑스핀 드라이브 위주의 플레이가 여러모로 유용합니다 |+rp+|3211 주엽 | 2012-07-16 23:54 여기에 오시는 분 중에서 단식을 아주 잘 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단식을 잘 한다는 것은 자신에게는 아주 큰 장점이지요. 단식과 복식은 확연히 다른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도 단식대회에 입상하는 사람들을 보면 서브와 포핸드는 아주 강합니다. 그리고 백핸드 드라이브도 잘 치고요. 백핸드 드라이브 대신에 슬라이스와 드라이브를 혼용한 형태로 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 볼이 아주 까다롭습니다. 그러나 ... 정동화 | 2012-07-16 15:52 음 그렇군요. 저는 복식만 해와서 단식은 잘못하구요. 궁금했던 이유는 백핸드스트로크가 복식에서는 드라이브가 있다는 정도만 보여주고, 대부분 슬라이스로 처리하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해서요. 그래서 저도 의도적으로 백드라이브를 자제하고 슬라이스로 치고 있고 이편이 확률이 높을거구요. 단식의 경우는 당연히 백드라이브를 치지 못하면 상대방의 집중표적이 돼어 게임이 어려울겁니다. 말씀하신대로 올라운드 플레이어 (단... 이상호 | 2012-07-16 13:08 제 주위에는 순수 동호인인데도 원백 잘 치는 친구들이 많아서...^^;; 아무튼 서비스라인 쯤에서 몸을 닫고 끊어치는 연습과 레벨 스윙을 연습해봐야 합니다 면과 스윙이 좋고 타점만 충분히 앞에서 잡히면 생각 외로 베이스라인을 잘 벗어나지 않습니다 그 느낌 베이스라인으로 가져오면 어깨 이상의 왠만한 볼은 레벨 스윙으로 플렛하게 밀던, 라켓을 뿌리듯 면을 덮어 주던, 가로 스윙을 해주던 기분대로 느낌대로 처리할 수 있... 주엽 | 2012-07-14 12:13 한손으로 백핸드 드라이브를 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드라이브를 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확률은 아주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동호인들은 대부분 슬라이스로 치기도 합니다. 대회에서 멋지게 백 드라이브를 치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백 드라이브를 연습만 많이 한다면 아주 높게 바운드된 볼도 하향스윙으로 쉽게 칠 수 있습니다. 상대가 슬라이스로 올 것이라고 예측을 하... 정동화 | 2012-07-14 10:31 첫 페이지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끝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