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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795)

  • 이제, 테니스를 즐기고 싶다. [1]
    정동화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보리스 베커는 “나는 승리하는 것이 좋다. 패배도 감당할 수 있다. 그러나 가장 좋아하는 일은 테니스 경기를 하는 그 자체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의 테니스 간판이었던 이형택 선수가 ...
    정동화 | 2011-09-13 21:26 | 조회 수 1748
  • 고흥만에서 낚시하던 시절
    정동화 언제나 찾아와도 반기는 그대 오늘은 비가 내리고 있다. 그래도 나는 그대를 찾는다. 그대를 만나지 못한 날들 속에서 그리움의 갈증이 목마르게 했다. 붕어와의 진실한 대화는 우리의 사랑에 한층 의미를 던...
    정동화 | 2011-09-13 00:32 | 조회 수 1555
  • 사랑의 샘
    정동화 사랑에 갈증을 느끼고 있었다. 황폐해진 가슴의 언저리에는 그리움이 묻어나고 있었다. 사랑하는 마음이 간절해지면서 그리움도 절실해지고 있었다. 텅 빈 공허한 가슴속에 한없는 고독도 밀려오고 있었다. 어...
    정동화 | 2011-09-06 15:23 | 조회 수 1404
  • 매미의 울음소리
    매미의 울음소리 정동화 절규하듯 울부짖는 매미들은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 삶에 힘겨워 한을 품고 저렇게 울어 되는 것인가. 신록의 푸르름 속에서 모든 것을 벗어나고 싶은 것일까. 매미가 저토록 처절하게 울어 ...
    정동화 | 2011-08-31 10:36 | 조회 수 965
  • 빗물은 사랑으로
    빗물은 사랑으로 정동화 창밖엔 빗물이 온 세상을 말끔하게 하네. 한 점의 찌꺼기도 남기지 않고 맑고 깨끗하게 하네. 자연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선물 그 무엇도 이를 대신할 수 없기 때문이야. 빗물 속에 사...
    정동화 | 2011-08-31 10:26 | 조회 수 845
  • 8일째 인도양의 흑진주 잔지바르를 향하다.
    글쓴이 송선순 http://www.parangse.kr/ 집 떠나온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고온 다습한 다르에스살람. 다르에스 살람은 탄자니아의 수도로 까마귀 떼들이 떼 지어 노래하는 통에 새벽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해변, ...
    全炫仲 | 2011-04-11 09:45 | 조회 수 1366
  • 탄자니아의 수도 다르에스살람으로 향하다.
    글쓴이 송선순 http://www.parangse.kr/ 강행군하며 만다라 산장까지 오르고 난 후유증인지 종아리에 알이 박힐 만큼 온 근육이 뒤틀리는 듯 힘들게 한 아침이다. 사실 킬리만자로 등반이후 곧장 숙소로 간 것이 아니...
    全炫仲 | 2011-04-11 09:39 | 조회 수 1624
  • 킬리만자로를 오르다
    글쓴이 송선순 http://www.parangse.kr/ 새벽 네 시. 모시의 숙소 YMCA는 더웠다. 더 자보려고 뒤척이다 잠을 깨 그대로 포기하고 말았다. 드디어 킬리만자로를 가는 날이다. 아프리카 대륙의 최고봉인 킬리만자로는 ...
    全炫仲 | 2011-04-11 09:33 | 조회 수 1319
  • 마사이족
    글쓴이 송선순 http://www.parangse.kr/ 심바 야영장으로 가기 전 평균 신장 180cm 이상으로 군살하나 없는 몸짱 부족 마사이족 마을로 갔다. 일인당 20불이라는 입장료를 내고 그들의 생활을 구경하기 위해 차에서 ...
    全炫仲 | 2011-03-20 21:24 | 조회 수 2084
  • 응고롱고로 분화구에 가다.
    글쓴이 송선순 http://www.parangse.kr/ 사파리 마지막 밤 해발 2천2백고지의 심바 캠프장은 무진장 추웠다 대부분 저녁 내내 추위에 떨다 일어나 꼭두새벽부터 뜨거운 차에 몸을 녹였다. 수백 년 된 무화과나무를 중...
    全炫仲 | 2011-03-20 16:42 | 조회 수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