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모여 봅!!시다... (과천 번개)^^

지난 토요일의 번개를 뒤로 하고 새로운 미래를 위해 또 나아가 보려 합니다.(넘 거창한가? ^^)
이번 주 토요일... 과천에서 번개를 제안합니다.
비록 크리스마스이고, 과천이 지리적으로 부담스러우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크리스마스이던, 신정이던 테니스라면 어디든 가겠다'라는 마법사님의 일갈에 힘입어 과천에서 번개를 시도하려 합니다.
(마법사님은 댁이 이수(총신대입구)라지요?? 과천에서 가까워서 그러신 듯... ^^;;;)

주말 오후엔 클럽 회원들이 나오기 때문에 이른 시간에 모여 잽싸게 번개를 마쳐야 할 수 밖에 없는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차가운 아침 공기를 마시며 운동을 즐기는 것도 꽤나 상쾌하지요? ^^;
특히 겨울철의 싸늘하고 건조한 공기가 콧속으로 싸~악 들어갈 때의 첫 느낌은 개인적으로 참 좋습니다만... -_-
암튼, 토요일 오후 1시 정도까지는(회원들이 안나오는 상황이면 조금 더...) 무난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모이는 시각은 빠를수록 좋겠습니다만, 일단 8시 30분정도로 하지요.
저는 8시 무렵부터 나가있겠습니다.
레슨볼은 안가져오셔도 됩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부담없이 오시면 되겠습니다.
회비는... 번개 끝나고 함께 점심 드실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요??(오천원이면...)

코트 찾아오시는 길은 잠시 후에 올리겠습니다.
월요일이라 아침회의를 하자고 연락이 왔네요...

그럼 잠시후, 과천 번개 장소 오시는 길에 대한 기나긴 설명이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