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테니스로 돈을 가장 많이 버는 사람또는 기업은?

윌슨, 아디다스, 나이키 등 외국기업 아닐까요.

기업은 잘 모르겠고요....
용품은 테니스볼,그립,스트링,라켓,가방 순서 아닐까요???

올림픽코트 아닐까요?

뭐니뭐니 해도 월슨이겠고. 국내브랜드는 비트로 겠죠.
윌슨은 라켓으로.. 비트로는 신발로...

회사는 아디다스라 생각됩니다...
주변에서 특히 젊은층들은 라켓좀 잡아보고 공좀 칠수 있는사람들은 바리케이트시리즈신발과 유난히 의류를 즐겨 입습니다..
또한 나름의 디자인과,,, 성능에서 괜찮다는 평이고요,,,,,저역시 신발을 얼마전에야 무게와 쿠션으로 요넥스로 바꾸게 됩었지요,,아마도 처음 시작하시는 젊은 분들도 주변 동료나 같은 연령대가 아디다스로 도배를 한모습을 자주 보다 보니
자연히 친근하고 별 생각없이 아디다스를 애용하고,,,뭐 그런것 같습니다.....
우선 파마가 성공할려면,,, 이형택선수처럼 프로 보다는 처음 운동을 접하는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이 파마 애용인들을
늘리게 될것이고,,, 이것이 결국 꾸준한 매출보증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물론 성능이 뒷받침해준다는 전제안에서 겠지요

테니스로 돈을 잘버는 사람또는 기업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테니스에 들어 가는 비용의 순위가 제 추측에는

레슨비 및 클럽회비 > 신발 > 줄 > 공 > 라켓 > 의류 > 그립
> 기타 Acc. (가방, 아대, 머리띠 모자...) > 교재(DVD, 책등)

으로 생각됩니다.

제가 보기엔, 테니스 용품 수입업체가 가장 많은 돈을 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미국 현지와 한국의 가격 차이는 아주 큰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제가 주로 쓰는 윌슨 공 세개 든것이 미국에서 보통은 2500 - 2800 정도 합니다...
테니스 가격은 더욱 크겠죠...

테니스 용품을 만든 업체라면, 윌슨, 헤드 순이겠지만...순수익은 수입하여 도매상 및 스포츠 용품 샾에 납품하는 회사가 아닐까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윗 분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용픔 수입업체의 수입도 많지만, 횡포도 심한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그립 크기인데, 4 1/4만 수입하는 업체가 대부분 일 것입니다. 재고 관리에 쉽다는 이유로 들었습니다만.

그 이외에 남녀 모두 같은 그립을 쓰게 하자는 의도 같습니다. 4 1/4이면 손이 작으신 여성분에게는 약간 크지만 그런데로 쓸만하고, 남성에게는 약간 작을 수도 있지만 그런 데로 쓸만한 크기 입니다. 즉 남성과 여성평균의 중간 그립을 수입하는 것 같습니다.

즉 남녀 모두 같은 싸이즈로 통일하여 이 그립아니면 사지말아라식의 강매같습니다.
재고 관리의 편의때문에 남여 공용의 그립외는 다른 그립은 소개하지않음으로서 구매자의 다양한 선택을 조기에 차단시켜서, 다양한 그립의 필요성을 못 느끼도록 하려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면, 4 1/4에 길들여지게 되고 큰 그립을 요구하는 사람도 거의 없을 것이고....
저는 수입업자의 횡포로 밖에 안보이는데, 혹 다른 이유가 있나요?

저도 한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테니스로 돈을 제일 많이 버는 기업또는 사람은 없다입니다

수입상도 테니스로 돈을 벌지는 못합니다. 그이유는 간단히 설명하자면 시장의 규모는 커지지 않았는데 경쟁업체수는 증가하였고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수입원가는 상승했으나 제대로된 가격으로 판매하지는 못하는 구조적 모순속에서 대한민국 테니스용품업계가 희망을 잃어가고 있는 모양입니다.
물론 아디다스같은 경우는 예외이죠. 바램은 이런 현실을 한탄만 해서는 어떤 대안도 없으니 수입상이나 국내업체나 경쟁관계가 아닌 동료의식을 갖고 힘을 합하여 아이디어를 나누면서 파이를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 w사가 국내 라켓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다고 하면 현시장에서 라켓시장규모가 200억이면 연매출 80억밖에 안되는 거죠.

힘을 합하여 라켓시장규모를 500억으로 끌어올리고 시장 점유율이 30%로 떨어져도 연매출은 150억이 됩니다
절대 w사 사장님이 시장점유율이 떨어졌다고 직원을 나무라지는 않을것입니다.
시장을 넓여야 합니다. 그래서 나눠가지면 됩니다. 시장을 넓이려면 테니스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테니스가 좋으니 테니스치세요"비슷한 범국민적 켐페인을 해야 합니다.

이형택 선수가 아닐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