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ostedJul 15, 2021

테니스 국가대표 권순우 도쿄 올림픽 출전 온라인 기자회견

Atachment
첨부 '2'

12872_74137_1743.png

 

메달도 욕심이 납니다

 

한국테니스 에이스 권순우(당진시청)가 도쿄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대한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온라인 비대면 기자회견을 했다. 한국테니스사상 13년만에 출전하는 권순우는 "메달 욕심도 난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아래는 권순우 선수와의 온라인 기자회견 일문일답 전문.

 

-권순우 선수 윔블던 마친 소감은

 

-안녕하세요. 테니스 선수 권순우 입니다. 이제 윔블던 대회를 마치고 이렇게 한국에 들어왔는데 일단 한국에 또 8개월 만에 들어온 상태여서 굉장히 기분이 좋은 상태고 또 대회를 잘 마치고 돌아와서 일단 올림픽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다.

 

-첫 올림픽 출전이다


=올림픽이라는 대회 출전하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고 또 올해 목표를 세웠던 출전할 수 대회 중에 목표를 하나 세웠었는데 올림픽이라는 무대에 출전할 수 있게 되어 되게 기분이 굉장히 좋다.

 

-축구 좋아했던 어린이 권순우 선수는 테니스로 올림픽 출전할거란 상상은 못했을 것 같은데 도쿄에 출국을 앞둔 심정이 어떤지, 요즘 잠자리에서 기억나는 꿈은 


=올해 세웠던 목표이기도하고 사실 테니스를 하면서 올림픽이라는 무대를 뛸 수 있을까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마침 이렇게 기회가 주어져서 이렇게 출전할 수 있게 되어 기분도 굉장히 좋고 또, 한국에 들어와서 준비하다보니까 다른 대회 때보다도 준비를 더 잘하고 있는 거 같다.

 

컨디션 조절이나 계속 8개월 동안 미국이나 유럽에 있다 보니까 시차적응도 힘들다고 생각했었는데 협회측에서 자가격리 면제도 해주시고 한국에서 준비를 잘하고 있는 것 같다. 꿈은 항상 도망치는 꿈을 꾸는 것 같아요. 다른 꿈은 없다. 맨날 꿈속에서 항상 운동을 하고 또 도망치고 그러는 것 같다.

 

-첫 출전하는 올림픽 큰 의미가 있을 텐데 올림픽 출전은 선수 본인에게 어떤 의미인지?


=다른 종목들을 봤을 때는 올림픽에서 메달 따는 종목들도 많은데 테니스는 13년 만에 올림픽 출전이라고 들었고 메달권은 아니기 때문에 일단 출전에 대해서 큰 의미를 두고 있는 것 같다.

 

-지금 권순우 선수는 상주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자가격리면제를 받는 대신에 코호트 훈련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현재 어떻게 훈련을 하고 있는지


=지금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운동을 할 수 있게끔 해주셔서 평소와 다를 것 없이 상대방 선수와 포인트 게임도 많이 하고 전술훈련도 많이 하고 바로 옆에도 트랙이 있어서 열심히 트랙을 뛰고 있다.

 

-도쿄 아리아케 테니스파크는 권순우 선수가 가장 자신감 있었던 하드코트인데 클레이잔디에서 좋은 모습 보여준 만큼 더 좋은 모습 기대하고 있는지


=클레이나 잔디코트나 사실 클레이코트는 많은 경험이 없어서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는데도 다행히 적응을 잘한 것 같다. 잔디코트는 제가 워낙 좋아하는 코트다 보니까 그만큼 잘했던 것 같고 제가 하드코트를 제일 좋아했었는데 지금 클레이나 잔디나 성적이 너무 좋아서 하드코트에서도 잘해야겠다는 부담감이 있는 것 같다.

 

-도쿄올림픽에 페더러, 나달 불참하고 조코비치 참가가 불확실하는 등 상위선수들 대거 불참이 예상되는데 올림픽 성적이 조금 욕심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목표를 어느 정도로 설정하고 있나


=투어를 다녀보면서 탑랭커, 20위권 30위권 시합해보면 크게 다를 건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성적도 그렇고 사실 저는 메달권도 해볼 만 하다고 생각하고 출전에 큰 의미를 둔다고 했지만 메달도 욕심이 많이 난다.

 

-이번에 도쿄올림픽도 물론 박승규 감독도 동행하지만 유다니엘 코치, 김태환 트레이너 등 투어생활을 같이하고 있는 스텝들하고 같이 간다. 팀웍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을텐데 어떤 분위기로 준비를 하고 있고 코치나 트레이너는 권순우 선수에게 어떤 이야기, 어떤 조언을 해주는지 


=올림픽 출전을 해서 대표팀 감독이나 코치나 트레이너가 동행하는데 몇 년 동안 저희 팀이랑 해왔고 해서 올림픽만큼도 준비를 잘하고 싶어서 팀이랑 같이 가고싶다고 협회에 요청을 드렸는데 협회에서 제 이야기를 잘 들어주셨고 저희 팀이랑 올림픽에 갈 수 있어 굉장히 제가 준비를 잘하고 있는 것 같다. 가서도 배려해주신 만큼 성적으로 보답해드리고 싶다.

 

-올림픽 맞아 머리염색이나 행운아이템 따로 준비하는 게 있는지?


=지금 보시다시피 뿌리가 굉장히 까맣다. 지금 자가격리 면제를 받았지만 테니스장이랑 집밖에 이동이 안돼서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못하는 상태고 지금 머리에 또 색칠을 하고 싶긴 한데 미용실을 갈 수 없는 상태라 많이 아쉽긴 하다. 지금 이 머리상태로 아마 11월까지는 길러야 할 것 같다.

 

-아무래도 자가격리 면제 상태로 훈련장과 숙소만 왔다갔다하고 있는 상황인데 여러 가지로 답답하기도 하고 조금 불편한 점이 있을 것 같은데 훈련 외 시간에 어떻게 보내는지 


=저는 지금 자가격리 면제해주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행복하다. 한국에 8개월 만에 왔기 때문에 테니스장 집만 이동해도 행복한 상태이고 집에 와있을 때, 숙소생활을 하고 있을 때는 TV를 자주 본다. 외국에서는 TV도 자주 못보고 해서 이때까지 못 봐왔던 것을 재방송으로 시청중이다.

 

-코로나 속에서 투어생활을 했짐만 도쿄올림픽에선 방역관련 우려가 많이 나오고 있다. 식단이나 엄격한 통제상황 등 올림픽에 대해 우려되는 것은 없는지


=지금 계속 엄격한 상황 속에서 테니스대회를 다닌 것 같다. 많이 통제되어있었고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배달음식을 시켜먹고 계속 대회를 다니면서 테니스코트 말고는 매일 코로나 검사를 받았던 것 같은데 도쿄 가서도 비슷할 것 같아서 크게 걱정은 없다.

 

-윔블던 마치고 나서 도쿄올림픽을 대비해서 더 집중하고 있는 훈련이나 바뀐 용품이 있다거나 그런 변화가 있나


=훈련은 항상 시합 때 준비했던 것처럼 준비하고 있고요. 가방 색깔이 바뀐 것 같다. 윔블던 때랑 올림픽 때랑 같다.

 

12872_74138_1743.png

 

-지금 사용하는 라켓 사양은 


=헤드 브랜드 래디컬을 사용하고 있다.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데 올림픽 이후 하반기 하드코트 시즌 어떻게 공략할 계획인지

 

=올해 세웠던 목표를 윔블던 때 까지 다 세운 것 같다. 목표를 빨리 달성하는 것 같아서 올림픽 이후의 목표를 새롭게 잡아야 할 것 같다.

 

-만약 메달을 따면 만나고 싶은 아이돌이 있나


=옛날에는 따로 만날 수만 있다면 (김)세정이라는 가수를 좋아한다. 조보아라는 배우를 굉장히 좋아한다. 만나려면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

 

-올림픽 개막식에도 참가하나


=개막식은 아직 들은 이야기가 없어서 대표팀 감독이나 코치와 상의를 해봐야할 것 같다.

 

-윔블던을 통해서도 많이 관심을 받았고 언론 뿐 만아니라 개인적으로 질문을 많이 받았을텐데 윔블던에서의 승리 기분이 어떠했는 지


=잔디코트도 좋아해 윔블던 전주 투어대회에서도 4강을 갔었고 해서 큰 성적은 아니지만 1승이 간절했었는데 비가 많이오고 일몰이 되면서 긴 경기속에서도 1회전 경기를 이겨내 굉장히 뜻 깊었던 승리였다.

 

-상위 랭커들 만났을 때도 주눅들지 않는 것 같은데 강한 상대 만났을 때 멘탈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오히려 강한 상대들 만났을 때는 부담없이 하는 것 같다. 저보다 랭킹 낮은 선수들이나 비슷한 선수들이랑 할 때보다 조금 더 부담없이 하려하고 일단 제가 배운다는 마음으로 들어가는 상태여서 물론 모든 경기를 배운다는 마음으로 들어가지만 상위랭커 선수랑 할 때는 조금 더 부담이 없다. 그래서 경기를 할 때 좀 더 자신감이 있는 모습을 보인다.

 

-올림픽에 유다니엘 코치가 동행하게 됐는데


=유다니엘 코치 뿐 만아니라 김태환 코치도 동행하게 준비했다. 감독도 동행하시고. 공식적으로 박승규 국가대표 감독, 유다니엘 코치, 김태환 트레이너 이렇게 선수단으로 구성되어서 현지에 갈 예정이다.

 

-시합이나 훈련 전후로 평정심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음악을 듣는지


=노래 같은 경우는 평정심을 찾고 싶을 때는 신나는 음악을 듣는 것 같다. 아니 평정심을 찾고 싶을 때는 차분한 발라드를 듣는 편이고 조금 다운 되어있다고 생각들 때, 시합 들어가기 전에는 많이 신나는 음악을 듣는다.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한다. 그래서 긍정적인 생각만 해서 시합 중에는 평정심이 유지된다.


-특별히 좋아하는 가수, 즐겨듣는 노래 


=BTS 다이너마이트를 즐겨 듣고 있다.

 

-윔블던에서 스코어를 많이 내주고도 포기하지않고 끈질기게 따라붙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가능한 비결이 궁금하고 상반기 대회를 치루면서 개인적으로 발전한 부분이 무엇이라고 보는지 

 

=일단 스코어가 벌어졌다고 해도 상대방한테 포기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보다는 제가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상대방도 많이 압박을 느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반기 대회를 치루면서 제가 발전했다고 느끼는 것은 평정심인 것 같다.

 

아직까지도 시합 한두번씩 하다보면 평정심을 잃고 그런 경기도 좀 많았었는데 그래도 예전보다는 평정심을 조금더 잘찾고 전술적으로도 많이 좋아졌다. 제가 할 수 있는 플레이들이 많아졌다. 상반기 대회를 치루면서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

 

-개인 최고 순위를 기록했는데 올해 어디까지 순위를 올리고 싶은지 


=69위까지도 올라왔고 사실 라이브랭킹은 68위였는데 제 뒤에 있던 선수가 윔블던 16강을 가는 바람에 제가 69위로 밀려났다. 올해 하반기가 남았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US오픈에서 16강이라는 성적을 저도 밞아보고 싶고 랭킹도 50위권쪽으로 목표를 잡아보고 싶다.

-테니스 선수들이 무관중에 불참까지 한다 이런 이야기도 나왔는데 관중유무여부가 플레이에 어떤 영향을 끼치나


=관중이 있든 없든 크게 다른 건 없다. 다만 관중이 없다면 조금 연습게임하는 기분으로 한다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고 만약 관중이 있다라고 하면 그 분위기에 맞춰서 많이 끌어올릴 수 있다라고 생각해서 둘 다 긍정적인이다.

 

-아버지 권유로 테니스 라켓 잡았다고 알고 있는데 올림픽 출전자체로도 부모님이 많이 뿌듯하셨을 것 같은데


=운동을 시켜준 부모님께 감사하다. 운동이 쉬운 것도 아니고 돈도 많이 들고 하셨을 텐데 저희 부모님께서 운동 시작할 때부터 뒷바라지해주셔서 또 이렇게 올림픽까지 출전하게 되어서 부모님도 굉장히 좋아하시고 부모님한테 굉장히 감사하다.

 

-권순우 선수는 18일 코칭 스태프랑 같이 출국하나


=18일 함께 출국한다.

 

-권순우 선수 개인적으로 소속인 당진시청, 후원사인 휠라, (엘오엘), 에이전시인 리코스포츠 이렇게 도움주시는 분들 있다.. 포함해서 한국 테니스팬분들께 하고싶은 한마디


=휠라, (엘오엘) 분들이나 리코 스포츠 분들이나 저 어려운 시기 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저를 힘든 시기에 도와주신만큼 그만큼 많은 보답을 해드리고 싶다.

 

당진시청도 저 어렸을 때 감독님이 봐와주셨는데 또 이렇게 당진시청에 가게 되서 정말 감사하다. 또 올림픽에 출전하게 되는데 팬분들께도 재밌는 경기, 좋은 성적으로 보답해드리고 싶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기사=테니스피플 박원식 기자









TAG •

  1. notice

    월례대회 테니스 대진표 , 기록지, 동호회 회칙(샘풀)

    같은 선수 중복을 최소화한 [KDK V2010-4game 경기 방식]과 한울방식 첨부 합니다. ..한울방식은 첨부화일 안에 설명서 참조. [KDK 경기방식]은 기존의 고정파트너 형식에서 매게임 파트너를 바꾸면서 경기하는 경기방식으로 전체 경기 참가 인원이 홀수인 경...
    Date2010.02.16
    read more
  2. 권순우, 25일 오후 올림픽 단식 1회전

    권순우가 7월 25일 오후에 미국의 프란시스 티아포와 올림픽 단식 1회전을 할 예정이다. 권순우는 3번 코트 마지막 순서로 1회전을 배정 받았으며 23살,53위인 티아포와 오후 5시 전후에 경기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권순우가 티아포와의 첫 맞대결에서 승...
    Date2021.07.24
    Read More
  3. 권순우, 53위 티아포와 올림픽 1회전

    권순우가 23살, 53위 미국의 프란시스 티아포와 올림픽 단식 1회전을 할 예정이다. 64드로우로 진행되는 올림픽 남자 단식에 참가중인 권순우는 23살 동갑인 티아포와 올림픽에서 첫 맞대결을 하게되며 승리하게 되면 2회전에서 치치파스 vs 콜슈라이버 승자와...
    Date2021.07.22
    Read More
  4. 요즘은 선수들이 스트링 직접 매지 않아요 - 양구 바볼랏대회 현장 스케치

    우리나라 엘리트 테니스대회장에는 몇년전부터 공식 스트링거를 두고 선수들이 스트링 수리를 편하게 해주고 있다. 90년대만해도 대회장 봉고차 내에서 어린 선수들이 선배들 스트링 매느라 경기도 못보고 종일 땀흘리는 모습이 다반사였는데 이제는 그 모습을...
    Date2021.07.22
    Read More
  5. 양구의 여름한철 테니스가 지킨다 - 주니어 테니스 선수로 북적북적

    20일 저녁 양구시내 피자집. 코로나로 전국이 저녁시간 모임 제한 조치가 펼쳐지는 가운데 양구의 또래오래 피자집 홀은 텅 비었다. 주인장 내외가 TV를 보면서 한창시간인데도 화덕의 열기와 고소한 피잣내는 전혀 없었다. 건너 양구서점 책방 문은 초저녁에 ...
    Date2021.07.21
    Read More
  6. 조코비치,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윔블던 우승 후 가진 인터뷰에서 도코 올림픽 불참에 무게를 실었던 조코비치가 "최종적으로 올림픽에 참가해 금메달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조코비치는 트위터를 통해 "올림픽에 출전하는 세르비아 대표팀에 합류할 것이며 비행기표도 예약이 되었다. 조국...
    Date2021.07.18
    Read More
  7. 몽피스와 스비톨리나 결혼

    프랑스의 가엘 몽피스와 우크라이나의 엘리나 스비톨리나가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35살인 몽피스와 27살인 스비톨리나는 수년동안 공개적으로 연인관계로 지내왔으며 서로의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종종 포착되었다. 올해 4월 약혼...
    Date2021.07.17
    Read More
  8. 대학진학하기 좋은 우리나라 테니스단체전 제도

    자녀에게 테니스를 권해 시키는 부모들은 진로를 프로선수, 대학 진학, 실업팀 입단, 평생 취미 등등으로 갖고 있다. 이중 우리나라에선 대다수 부모들이 대학은 나와야지 하면서 대학 진학을 염두에 두고 테니스를 시키는 경우가 많다. 사실 ATP, WTA 100위안...
    Date2021.07.16
    Read More
  9. 경기도테니스의 윈윈 작전 - 용품 유통과 선수 격려

    경기도테니스협회(회장 김녹중)가 15일 전국체전, 소년체전 경기도대표선수에게 훈련용품을 지원 했다. 경기도테니스협회는 제102회 전국체전 대표 고등부 선수 12명, 소년체전 대표 초등부 12명, 중등부 12명 총 36명에게 1,620만원 상당의 테니스볼 108박스...
    Date2021.07.16
    Read More
  10. 테니스 국가대표 권순우 도쿄 올림픽 출전 온라인 기자회견

    메달도 욕심이 납니다 한국테니스 에이스 권순우(당진시청)가 도쿄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대한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온라인 비대면 기자회견을 했다. 한국테니스사상 13년만에 출전하는 권순우는 "메달 욕심도 난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아래는 권순우 선수와의 ...
    Date2021.07.15
    Read More
  11. 페더러, 도쿄 올림픽 불참

    로저 페더러가 일본에서 열릴 예정인 도쿄 올림픽 테니스 대회에 불참을 공지했다. 페더러는 SNS를 통해 "무릎 부상이 아직 완전하게 회복되지 못해 올림픽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나달은 이미 올림픽에 불참을 선언했으며 윔블던 우승자인 조코비치도 불...
    Date2021.07.14
    Read More
  12. 조코비치 올림픽 안뛴다

    그랜드슬램 20회 우승을 윔블던에서 달성한 노박 조코비치가 2020년 도쿄 올림픽 출전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조코비치는 잔디코트 그랜드 슬램에서 마테오 베레티니를 꺾은 후 "관중 부족과 엄격한 코로나19 제한이 도쿄 대회 불참에 무게를 두고 있다"...
    Date2021.07.13
    Read More
  13. 권순우, 처음으로 ATP 60위권 진입

    권순우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ATP 세계랭킹 6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7월 11일 막을 내린 윔블던에서 좋은 성과를 내며 2계단 올라섰고 커리어 베스트를 새로 작성했다. 권순우는 2015년 프로 데뷔 후 1,200위권에서 세계 랭킹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지 6년...
    Date2021.07.12
    Read More
  14. 라켓 부수기에서 라켓 기부 선수로 탈바꿈한 조코비치

    남자 테니스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34·세르비아)는 라켓 부수기로 유명한 선수였다. 하지만 이제는 경기뒤 주니어에게 라켓을 기부하는 선수로 탈바꿈했다. 조코비치는 호주오픈 8강전에서 세계 7위 독일의 알렉산더 츠베레프를 3-1(6-7<6> 6-2 6-4 7-6<6>)...
    Date2021.07.12
    Read More
  15. 조코비치 윔블던 우승, 그랜드슬램에서만 20번째 우승

    시상식 노박 조코비치가 2021년 윔블던 남자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조코비치는 한국시간 7월 11일 저녁에 열린 결승전에서 이탈리아의 마테오 베레티니를 3-1로 이기고 그랜드슬램 테니스대회에서 20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조코비치는 1세트 타이브레이크...
    Date2021.07.12
    Read More
  16. 세계 1위 바티 눈물의 윔블던 첫 우승

    세계 1위 애슐리 바티(호주)가 윔블던(영국 런던 / 6월 28일 ~ 7월 11일 / 잔디 코트) 대회 12 일째되는 7월 10일 여자 단식 결승에서 8번 시드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체크)에게 6-3,6 -7<4>,6-3에서 승리하고 자신의 첫 윔블던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시간은 1...
    Date2021.07.11
    Read More
  17. 페더러 - 몹시 지쳐있다. 잠을 자고 싶다

    최고의 선수가 가장 큰 무대에서 패배하는 경우는 드물다. 그것도 아주 짧은 시간에 패배한 뒤 바로 기자회견장에 들러 인터뷰를 한다는 것은 아주 힘든 일이다. 로저 페더러는 후버트 후르가츠에게 1시간 25분만에 0대3으로 패배하고 윔블던 미디어센터 메인 ...
    Date2021.07.10
    Read More
  18. 조코비치 마침내 윔블던 결승 진출 성공

    그랜드슬램 결승 가는데 패기만 갖고는 어렵다. 조코비치는 단 한번의 브레이크 찬스를 살려 2.3세트를 잡았다. 세계 테니스 1위 조코비치가 패기의 샤포발로프를 이기고 윔블던 결승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9일(영국시각)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테니스클럽에...
    Date2021.07.10
    Read More
  19. 권순우, 워싱턴 500투어 본선 직행

    권순우VS샤포발로프 윔블던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권순우가 랭킹 상승에 힘입어 500투어 본선에 직행했다. 권순우는 올림픽 종료 후 8월 2일부터 미국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인 시티오픈 본선에 이름을 올렸다. 48드로 하드코트 대회로 열린는 이대회에는 샤...
    Date2021.07.09
    Read More
  20. [윔블던] 세계 1위 바티 결승 진출, 플리스코바와 우승 경쟁

    바티 준결승전 WTA 여자 단식 1위인 호주의 애슐리 바티가 윔블던 결승에 올랐다. 바티는 7월 8일 저녁에 열린 준결승전에서 독일의 안젤리크 케르버를 2-0으로 이기고 우승에 바짝 다가 섰다. 바티는 아리나 사발렌카를 2-1로 이긴 체코 간판 카롤리나 플리스...
    Date2021.07.09
    Read More
  21. [윔블던] 조코비치 준결승 진출, 페더러는 탈락

    페더러 8강전 로저 페더러가 윔블던 남자 단식 8강전에서 패해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페더러는 한국시간 7월 7일 저녁에 열린 경기에서 18위인 폴란드의 후버트 후르카즈에 0-3으로 완패했다. 마지막 3세트 0-6 스코어는 페더러가 윔블던에 출전한 이래 처...
    Date2021.07.0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 191 Next
/ 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