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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57)

  • 메모2 (경기장 밖에서 중계로 본 결승전) [1]
    일주일 간격으로 태어나 신체구조도 비슷한 두사람이 그랜슬램에서 만난 건 이번 호주오픈 결승이 처음이다. (이전까지 머레이와 죠코비치의 head to head는 3-4로 죠코비치가 약간 앞서 보이지만 처음 네번 죠코비치...
    최혜랑 | 2011-02-16 20:15 | 조회 수 3404
  • 테니스 단상(메모)
    Spider cam의 가격은 수억원에 달한다는데 줄 위에 높이 달려있다 어느 틈에 물찬 제비처럼 빠르고 유연하기가....감탄할 지경이다. 이 카메라의 존재가 게임 내내 거슬리고 불편했다는 선수들의 불평도 있었지만 거...
    최혜랑 | 2011-02-14 22:19 | 조회 수 3118
  • 호주오픈에 대한 팁 [4]
    1. 비행기표 호주오픈 기간이 학생들이 많이 움직이는 방학기간 즉, 성수기다. 비행기표를 임박해서 사면 직항인 경우 왕복 200만원대로 비싸다. 따라서 미리미리 예약해서 홍콩이나 싱가폴 경유하는 항공권(가끔 덤...
    최혜랑 | 2011-02-06 17:37 | 조회 수 3949
  • 호주로 떠나기 전에
    호주에 관한 안내서나 여행기로는 시드니, 멜번 등 몇몇 도시, 그리고 대자연 관광(Tasmania, Uluru monolith, Gold Coast)이나 유학, 워킹할리데이에 관한 것이 대부분이었지만 호주여행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으로 도...
    최혜랑 | 2011-02-06 17:07 | 조회 수 4558
  • 스핀에 관한 과학과 신화(오해) 펀글입니다. [7]
    http://tennis.com/articles/templates/gear.aspx?articleid=10312&zoneid=24기록이란 깨지기 위해 존재한다는 말이 있다. 이번 호주오픈 최대관심사는 나달의 4대그랜드슬램 연속우승 그리고 더 나아가서 나달이 올...
    최혜랑 | 2011-02-04 10:56 | 조회 수 3227
  • 사흘
    오전의 냉기를 막아준 두툼한 옷가지가 오후엔 짐이 된다. 오늘은 낮부터 한여름 기온을 되찾는다더니 얀코비치가 중국선수 팽에게 지는 걸 보고 무릎 좀 펴주러 밖으로 나왔더니 눈이 부시고 볕이 따가왔다. 여지껏 ...
    최혜랑 | 2011-02-02 23:40 | 조회 수 2163
  • 이틀
    남녀 128draw에 복식만 출전한 선수도 있을테고 주니어선수 등 참가선수도 몇 백에 대회관계자, 신판, 볼키즈, 진행요원(patron service), 안전요원(정말 곳곳에 너무 많은데 크로아시아와 세르비아 맞대결인 죠코비...
    최혜랑 | 2011-02-02 23:39 | 조회 수 2038
  • 멜번의 잠 안오는 밤
    테코편집장님 호주오픈 관전기처럼 나도 기내에서 푹자고 다음날 아침 가쁜히 멜번파크로 직행해서 여유있게 시합 관전할 줄 알았는데 웬걸. 긴긴 수평선을 빨갛게 달구고 그 너머로 해지는 장관을 본 때문인지 집떠...
    최혜랑 | 2011-02-02 23:36 | 조회 수 2468
  • 호주오픈 후 완전 非테니스의 한주를 보내고 [4]
    가족들 아침상을 차려주는 척하고 나면 별로 서두를 일도 딱히 꼭 해야 할 일도 없는 여유로움을 참 오랜만에 가져본다. 간간이 오던 테니스지인들의 안부 묻는 전화나 문자도 끊긴지 꽤 됐건만 집에 있으니 쓸 일도 ...
    최혜랑 | 2010-02-06 22:43 | 조회 수 3369 | 추천 수 26
  • 복싱이나 레슬링도 아닌데......
    새벽에 잠 설쳐가며 부지런을 떨고 수련하러 가도 몸이 앞으로 굽혀지지 않는 이유는 유연성이 떨어져서 이기도 하지만 쉬는 동안에 찐 뱃살이 몇겹을 이루며 딱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단식을 해도 시원치 않은 이때...
    최혜랑 | 2009-03-22 19:48 | 조회 수 2430 | 추천 수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