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ostedJan 29, 2017

[호주오픈] 페더러 마침내 우승-동영상 하일라이트

Atachment
첨부 '3'

  

로저 페더러가 마침내 18번째 그랜드슬램  우승을 달성했다.


페더러는 29일 호주 멜버른 로드레이버아레나에서 열린 호주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서 라파엘 나달을 3대 2로 이기고 우승했다.


지난 시즌 페더러와 나달이 부진하면서 ‘빅4’ 시대의 퇴장을 예고했다. 이런 가운데 빅4시대 마지막 축제로 ‘테니스황제’ 로저 페더러(36·스위스)와 ‘클레이코트의 제왕’ 라파엘 나달(31·스페인), 남자 테니스 사상 최고의 라이벌로 평가받는 이들이 2000년대 남자테니스를 상징하는 ‘클래식매치’로 펼쳐졌다.


두 선수는 2011년 호주오픈 결승전 이후 무려 5년 만에 만났다.  2000년대 내내 세계 랭킹 1, 2위 경쟁을 벌였던 두 사람은 메이저 대회 결승에서 이미 7번이나 격돌했었다. 그러나 2010년대 이후 페더러가 노쇠하고, 나달이 부상에 시달리면서 두 사람의 대결이 뜸해졌다.  이가운데 페더러는 2012년 윔블던, 나달은 2014년 프랑스오픈 이후로 메이저 우승이 없었다.  앞으로 둘의 대결은 다시 없을 것으로 보았다.


이번 호주오픈에서는 세계 1위 앤디 머레이(30·영국)와  2위 노박 조코비치(30·세르비아) 가  조기탈락하면서  두 테니스영웅의 메이저결승이 성사됐다.


이날은 상대 전적 23승 11패, 7번 만난 메이저 결승에서는 2007년 윔블던 결승 이외에는 모두 승리한  나달의 기록은 무의미했다. 




1세트 페더러와 나달은 본인의 서브를 각각 지키며 3-3 팽팽한 경기를 보여줬다. 일곱 번째 게임 나달의 서브에서 페더러는 새 스트링된 라켓을 교체하며 리턴에 공격가담을 했다.


나달은 끝없는 드라이브 스핀으로 페더러를 좌우로 공격했지만 페더러는 긴 승부처보다는 라이징 빠른 템포로 나달의 서브를 브레이크하며 4-3을 만들었다. 페더러의 전략은 깔끔하고 빨랐다.  8번째 페더러 서브. 그는 두 번의 네트대시와 서브에이스로 5-3 으로 벌렸다.


나달도 빠른 리턴으로 되받아치면서 서브를 지켰지만 페더러는 냉정했다. 본인의 퍼스트서브에 이어 베이스라인에서 압박하는 스트로크로 1세트 마지막 포인트도 깔끔한 에이스로 34분만에 페더러가  6-4로 가져갔다. 1세트 페더러의 퍼스트 서브확률은 93%까지 올랐다.


2세트 1-0 후 나달은 페더러의 브레이크 포인트 두 번에 기회를 잡았다. 이때 나달의 스트로크가 살아나면서 코스위주로 공격해 2-0으로 초반 두게임을 가져갔다. 나달은 1세트 경기 후 전략을 바꾸며 둘은 탐색전보다는 바로바로 빠른 공격과 템포 경기를 보여줬다.


페더러는 장기전보다는 무실세트를 원하고 나달은 끈질긴 체력으로 5세트까지 갈수 있는 전략들이 움직이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었다. 세 번째 나달서브. 나달은 세 번에 듀스 끝에 힘겹게 본인 서브를 따내며 3-0을 만들었다.  2세트 나달서브 게임에서 페더러에게 퍼스트 서브 포인트 획득한 듀스코스는 스핀서브로 바깥쪽 5번, 애드코트는 스핀서브로 5번에 T존으로 획득했다. 나달은 5-3 페더러에 많은 포핸드 범실을 기록하며 2세트는 나달이 6-3으로 가져가며 균형을 맞췄다.


두 선수는 레전드 다운 경기력을 발휘하며 3세트도 주목하게 만들었다. 페더러는 초반부터 스트로크 앤 네트대시로 나달의 수비범위를 좁혔다. 첫 게임 페더러 서브를 10분만에 따오며 집중안할 포인트가 없었다. 세 번째 페더러의 서브게임에서 페더러는 베이글포인트로 3-0 앞서나갔다. 세 번째 게임까지 둘에 네트플레이 승리는 페더러가 18번, 나달은 5번에 불과했다.


나달은 본인 서브 네 번에 듀스 끝에 힘겹게 가져오면서 페더러에 리턴기회를 봤지만 페더러는 화려했다. 포핸드 범실은 많았지만 원핸드로 중요한 포인트를 획득하며 위기모면하고 서브로 경기력 70%를 운영했다.


3세트는 페더러가 압도적으로 6-1로 다시 리드했다. 페더러는 3세트에만 무려 6개에 서브에이스를 기록했으며 나달은 다섯 번의 브레이크 기회를 모두 못 가져오면서 힘 없이 내줬다.


4세트 다섯 번째 게임에서 이날 경기 베스트 샷이 나왔다.  나달이 서브 듀스까지 가는 긴장된 분위기속에서 둘은 데미지를 깎아먹는 샷으로 좌우 돌렸다. 

페더러가 마지막 원핸드 크로스로 일격을 날렸지만 나달은 포기하지 않고 따라가 포핸드 슬라이스로 리터닝하며 허를 찌르는 패싱샷을 연출했다. 1-4 페더러는 중요한 듀스 속에서 13번의 서브에이스가 터지며 2-4로 추격해 나갔다. 


둘은 각각 서브를 지키며 경기는 5-3까지 왔다. 나달 서브 게임. 나달은 퍼스트 서브가 터지며 페더러에 리턴을 꼼짝 못하게 만들었다. 4세트는 레전드답게 나달이 6-3으로 가져오면서 경기는 마지막 5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보여주고 있다. 4세트 페더러는 포핸드 공격실수가 24개 나왔다. 


5세트 페더러는 시작 전 메디컬타임을 받고 들어왔다. 페더러는 바브린카와의 4강전 뒤 인터뷰에서 “내가 이 시스템을 잘못된 용도로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고 있다. 앞으로도 항상 이런 식으로 경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도 승리를 위해 페더러는 메디컬타임을 사용했다.  1-0 나달의 서브게임. 나달은 페더러에 포핸드로 공격하며 실수를 유도했다. 나달은 경기 내내 카를로스하고 눈빛교환을 하며 작전을 병행했다.


5세트 페더러 플레이는 장시간보다는 단시간 안에 경기를 매듭을 짓는 게 그에게는 최선의 방법이었다. 반면 나달은 위기관리와 질긴 플레이로 페더러에 에러 범실을 유도했다.


이날 경기의 백미는 3-3 페더러 서브. 페더러는 차분한 플레이로 서브에이스와 깔끔한 네트대시로 각각 따내며 4-3으로 이어갔다. 이때까지 페더러 네트플레이는 37번, 나달은 10번의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수비범위를 압박해나갔다.  페더러는 곧바로 나달에 서브게임 40-Love 트리플 포인트를 만들었다. 하지만 나달은 끈질긴 스핀포핸드와 서브바디 샷, 페더러의 범실로 듀스를 만들었지만 페더러는 긴 랠리속에서 포핸드 패싱샷으로 브레이크 포인트를 만들었다.


나달은 곧바로 서브를 T존으로 터뜨리며 듀스로 다시 이어갔지만 둘의 공방전 끝에 페더러가 브레이크해가며 5-3 챔피언십 게임을 만들었다. 페더러는 15-40 두 포인트 밀리고 있었지만 페더러는 침착한 포핸드 역크로스 샷과 19번에 서브에이스로 듀스를 만들었다. 듀스에서는 라인즈맨의 판정으로 상황을 지켜봤지만 페더러는 20번의 에이스와 포핸드 어프로치 패싱샷으로 경기는 6-3. 페더러가 5번째 호주오픈 트로피를 안았다.


 

▲ 페더러 그랜드슬램 성적



기사=테니스 피플  신동준 기자 박원식 기자 










  1. notice

    월례대회 테니스 대진표 , 기록지, 동호회 회칙(샘풀)

    같은 선수 중복을 최소화한 [KDK V2010-4game 경기 방식]과 한울방식 첨부 합니다. ..한울방식은 첨부화일 안에 설명서 참조. [KDK 경기방식]은 기존의 고정파트너 형식에서 매게임 파트너를 바꾸면서 경기하는 경기방식으로 전체 경기 참가 인원이 홀수인 경...
    Date2010.02.16
    read more
  2. [호주오픈] 페더러 마침내 우승-동영상 하일라이트

    로저 페더러가 마침내 18번째 그랜드슬램 우승을 달성했다. 페더러는 29일 호주 멜버른 로드레이버아레나에서 열린 호주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서 라파엘 나달을 3대 2로 이기고 우승했다. 지난 시즌 페더러와 나달이 부진하면서 ‘빅4’ 시대의 퇴장을 예고했다....
    Date2017.01.29
    Read More
  3. [호주오픈] 페더러 “나달과는 엄청난 결투가 될 것이다”

    ▲ 로저 페더러(스위스, 17위)는 5세트 시작 전 메디컬타임까지 부르는 등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27일 AO 호주오픈 남자단식 4강 스위스의 로저 페더러(17위)가 같은 국적인 스탄 바브린카(4위)를 7-5, 6-3, 1-6, 4-6, 6-3으로 풀세트 접전 끝에 이기고 7년만에 ...
    Date2017.01.29
    Read More
  4. 정현, 100위권 재진입-마우이챌린저 4강진출로 85위

    ▲ 정현(삼성증권 후원, 한체대, 105위) 8개월만에 100권안에 진입을 확보했다한국테니스의 대표주자 정현(삼성증권 후원, 한체대, 105위)이 마우이 스포츠마스터챌린저대회 4강에 진출하며 100위권 안에 또다시 진입했다. 정현은 28일 하와이 마우이에서 열리...
    Date2017.01.29
    Read More
  5. [호주오픈] 페더러,바브링카- 비너스,반데웨이 준결승 선착

    스탄 바브링카(4위.스위스)와 로저 페더러(17위.스위스)가 2017년 호주오픈 남자단식 준결승에 올랐다. 24일 벌어진 호주오픈 8강전에서 페더러는 서브 앤 발리 돌풍으로 머레이를 잠재우며 8강에 올랐던 미샤 즈베레프(50위.독일)를 3-0으로 이기고 4강에 진...
    Date2017.01.24
    Read More
  6. [호주오픈] 남녀단식 8강 대진표 및 16강전 동영상 하일라이트

    이변에 이변을 연출하고 있는 2017년 시즌 첫 그랜드슬램 호주오픈 남녀 단식 8강 자리가 채워졌다. 여자 단식 8강 대진표반데웨지(35위.미국) vs 무구르자(7위.스페인)V 윌리엄스(17위.미국) vs 파블리첸코바(27위.러시아)루치치-바로니(79위.크로아티아) vs ...
    Date2017.01.23
    Read More
  7. [호주오픈] 형만한 아우없다. 형님 즈베레프 동생 지켜보는 가운데 1위 머레이 이기고 8강 선착

    동생 알렉산더 즈베레프(24위.독일)가 나달에게 2-3으로 역전패해 32강 탈락했던 아쉬움을 위로하듯 10살 많은 형 미카일 미샤 즈베레프(50위,독일)가 세계 1위 앤디 머레이를 3-1로 이기고 8강에 오르며 호주오픈 최대 이변을 연출했다. 한국시간으로 22일 오...
    Date2017.01.22
    Read More
  8. [호주오픈]후회없는 경기했다 - 정현 2회전뒤 공식인터뷰(경기동영상 하일라이트)

    ▲ AO 호주오픈 메인 인터뷰 룸에서 인터뷰 중인 정현(삼성증권 후원,한체대,105위) 정현은 경기가 끝나고 난 뒤 메인 인터뷰룸에서 공식 인터뷰를 가졌다. -오늘 경기에 어떤 걸 배웠나 =전체적으로 많은걸 배웠으며 기회도 많았고 첫 세트를 잘 이겨냈다. 세...
    Date2017.01.20
    Read More
  9. [호주오픈] 디펜딩 참피언 조코비치 - 2회전 탈락

    지난해 호주오픈 참피언인 노박 조코비치(2위.세르비아)가 데니스 이스토민(119위.우즈베키스탄)에게 일격을 당해 2회전에서 탈락했다. 조코비치는 한국시간으로 19일 오후 늦게 끝난 호주오픈 2회전 경기에서 5세트 접전끝에 2-3으로 져 3회전 진출에 실패했...
    Date2017.01.19
    Read More
  10. [호주오픈] 정현, 막판 뒷심이 부족했다-정현, A0 호주오픈 3라운드 진출실패

    19일 AO 호주오픈 2라운드. 대한민국의 정현(삼성증권 후원•한체대•105위)이 대회 15번시드인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15위)에게 전력을 다했지만 아쉽게 뒷심이 빠지며 6-1, 4-6, 4-6, 4-6으로 2시간 37만에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정현은 세계랭킹 ...
    Date2017.01.19
    Read More
  11. [호주오픈] 먹고 보고 자고 - 호주 현지 취재기

    윔블던 머레이힐을 본뜬 멜버른 언덕. 올해 새로 인공언덕으로 조성했다.. 관전 편의를 역점사항으로 두었다 정현의 경기가 열린 1월 17일. 12번 코트. 선수 자신도 놀랄 정도로 한국 관중이 많았다. 기자도 호주오픈 취재 10년간 이처럼 많은 한국 관중이 모...
    Date2017.01.19
    Read More
  12. [호주오픈] 정현 내일 19일 오전 10시반-11시 사이 15위와 2회전

    정현이 한국시간으로 19일 오전 10시30분 전후로 세계15위인 그리고르 디미트로프와 결전을 치룬다. * 그리고르 디미트로프 디미트로프는 불가리아의 프로 테니스 선수이다. 통산 최고 ATP 단식 랭킹은 2014년 4월 달성한 14위이며, 복식 최고 랭킹은 66위이다...
    Date2017.01.18
    Read More
  13. [호주오픈] 정현의 승리이유 7가지(현지 동영상 5분)-호주오픈에서 승승장구해야하는 감성적 이유

    2017호주오픈 본선 남녀 256명중 우리나라 선수는 정현이 유일하다. 미국, 프랑스, 스페인 등은 고사하고 중국과 일본, 대만 선수의 호주오픈 출전은 우리나라보다 수십배 많다. 남자 선수가 없으면 여자가 수두룩하는 등 테니스 강국들이다. 투어 선수가 많으...
    Date2017.01.18
    Read More
  14. [호주오픈 ] 새로 바뀐로고를 보면 - 현장에서 본 호주오픈 첫날

    호주오픈 로고가 새로 바뀌었다. 하루종일 보다 보니 한글의 자모 ㅅ, ㅇ을 연상시켰다. 영문자로 오스트레일리아 오픈에서 A와 O를 따서 젊은 감각으로 만들어 선보였다. 한글 자모 같아서 친근감이 들었다. 그런데 종일 보다보니 우리나라 버스 광고판에서 ...
    Date2017.01.17
    Read More
  15. [호주오픈]1회전 소식 및 동영상 하일라이트 -이덕희 이기고 본선간 브블릭, 16위 이기고 2회전 진출 첫날 최대 이슈 주인공

    15일 이덕희를 예선결승에서 이기고 본선에 오른 알렉산더 브블릭(205위.카자흐스탄)은 16일 본선 1회전 경기에서 16번시드 루카스 쁘이에르(16위.프랑스)를 3-1로 이기고 2회전에 올라 첫 날 최대 이변을 연출했다. 머레이,키르기오스는 가볍게 2회전 진출 니...
    Date2017.01.16
    Read More
  16. [호주오픈] 정현 17일 오후 4시전후 1회전 - 네이버 스포츠 생중계(현재 페더러 경기 생방중)

    정현의 호주오픈 본선 1회전 경기가 한국시간으로 17일 화요일 오후 4시 전후에 열릴것으로 보인다. 정현은 12번 코트 마지막 경기인 4번째 경기로 배정을 받았다. 정현은 78위인 아르헨티나의 렌조 올리보와 1회전을 갖는다. 올리보는 2016년 호주오픈에 참가...
    Date2017.01.16
    Read More
  17. [호주오픈] 이덕희에 이어 정현 그리고 주니어 둘 - 정현 17일 본선 1회전

    멜버른 동쪽 마운트 웨이버리 테니스클럽 인근에 사는 교민과 테니스투어단. 다 테니스피플이다. 교민들은 자녀들을 데리고 나와 운동을 한다. 어른들이 쉬는 시간에 어린이들이 코트에들어가 게임을 한다. 어려서 학교와 가정에서 스포츠를 즐기게 하는 나라...
    Date2017.01.16
    Read More
  18. [호주오픈]18살 이덕희가 준 감동 - 현장에서 본 이덕희

    멜버른 교민 자녀가 도화지에 이덕희의 한글 이름과 영문이름을 적어 가져와 응원하고 있다 14일 호주오픈 남자 단식 예선 결승이 열리던 날. "대~한 민국"이 경기 시작도 전에 멜버른 하늘을 울려 퍼졌다. 한쪽에선 "정말 안들린데?" "테니스 잘하네"하며 아...
    Date2017.01.15
    Read More
  19. 이덕희 호주오픈 본선 눈앞-2-1역전승하며 3회전 진출(동영상)

    한국의 이덕희(148위)가 다시한번 역전승을 올리며 호주오픈 본선에 한발짝 다가섰다. 이덕희는 13일 저녁 8시경에 끝난 2회전에서 브래들리 모슬리(492위.호주)에 첫 세트를 타이브레이크에서 내주며 고전했지만 2세트를 6-0으로 일방적으로 몰아 붙인 끝에 ...
    Date2017.01.13
    Read More
  20. 정현 78위와 호주오픈 본선 1회전 확정-2번 시드 조코비치 같은 박스에 포진

    정현(104위)이 해볼만한 상대와 호주오픈 1회전 대결한다. 13일 발표한 호주오픈 128드로 본선 대진표에 따르면 정현은 78위인 아르헨티나의 렌조 올리보와 1회전을 갖는다. 올리보는 2016년 호주오픈에 참가한 경험이 있으며 2회전까지 진출했었다. 24세인 올...
    Date2017.01.13
    Read More
  21. 장수정 -호주오픈 예선 1회전 통과, 한나래는 아쉽게 탈락

    12일 열린 호주오픈 예선 여자단식 1회전에서 장수정(142위)이 2-0으로 승리하고 2회전에 올랐다. 동반 출전했던 한나래(203위)는 아쉽게 패해 탈락했다. 장수정은 13일 오후에 13번 코트 마지막 경기로 버지니에 나자로(168위.프랑스)와 2회전 경기를 할 예정...
    Date2017.01.1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 191 Next
/ 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