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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엽2005.01.17 13:13
상대의 리턴이 워낙 좋았다면 빠트릴 수도 있지만 아직 기술적으로나 전술적으로 부족한 점이 있는 듯 하군요

서브를 넣고 몇 발자국 들어가서 <스플릿 스텝>을 하고 볼을 봐야합니다. 퍼스트가 빠른편이면 왼발 착지후 오른발 왼발 그리고 두발로 한스텝정도 가볍게 점프하듯이 더 들어가며 스플릿스텝을 해주면 됩니다. 세컨서브도 상대코트에 바운드 될 즈음이면 스플릿 스텝을 해주세요. 그리고 스플릿스텝은 딱히 정해져 있다기 보다는 반응이 좋은 템포를 자기 스스로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발리를 할때 포핸드발리라면 오른발을 한발 디디며 볼과의 거리와 면을 만들어주고 다시 왼발을 디디며 임펙트를 가져가야 수비폭이 넓어지고 준비자세가 좋아집니다. 테코에선 동호인의 경우엔 왼발,오른발,왼발의 스텝을 권장하기도 하던데 상대의 리턴이 좋으면 그런 여유는 없습니다. 물론 리턴이 약하면 스플릿 스텝 후 다다닥 뛰어가서 가능한 앞에서, 높은 볼을 잡아야죠.
어쨌든 스텝이 중요합니다.
네트대쉬해야한다는 강박관념에 계속 뛰어들어가다보면 애러하기 쉽습니다.

가운데로 오는 볼은 서버와 전위 둘다 커버해야 합니다. 그래서 평행진이라도 보통 앞뒤의 간격을 둡니다.

일이 있어서 가봐야 겠군요.
이왕쓴거니까 이대로 두고..
나중에 다시 덧붙이겠습니다.

다른분들이 답변해 주셔도 고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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