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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협2006.04.20 02:25
문볼-발리 콤보는 솔직히 저보다 실력이 낮은 사람이 아니면 모를까 좀 두려운 샷 입니다. 어깨 높이에서 라이징 처리가 가능한 사람에게는 가장 치기 좋은 패싱샷이거든요. 발리들어오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괘도의 공을 무릎 높이에서 발리 혹은 하프발리 처리하는건 꽤나 고역이지요.

저는 일단 기본에 충실한 편입니다. 페이스가 빠르던 느리던 공을 깊게 보내고 상대방이 실력이 좋으면 깊이는 유지하되 스핀을 바꿔주는 편입니다. 깊게 보내는 샷은 모두 연결구고 공격은 짧은 공이 왔을 때만 하려고 노력합니다. 안그래도 공격적이라서 인내심을 기르려고 노력하는 중이거든요.

짧은 공 어택도 상당히 정석을 따르는 편인데 적은 스핀으로 거의 다 다운 더 라인 어프로치 샷을 칩니다. 보통 끝내기는 크로스코트 발리이고 굳이 정석을 벗어난 플레이를 들자면 상대방 리카버리를 역동작으로 잡는 백도어 샷을 치거나 인사이드 아웃 샷을 종종 치죠.

아무튼 깊게 치는 샷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것 같아용.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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