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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_k2011.09.15 13:46
처음 서브를 연습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서 볼수 있는 현상입니다.
그리고 영원히 고치지 못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마린보이 진님 말슴처럼 볼의 토스가 낮아도 같은 증세가 나타납니다.
초보자는 하나의 스윙 싸이클을 마치기까지의 시간이 고수보다 더 오래 걸리기 때문에 보통 자기 키의 2배정도 높이 토스를 올려서 서브를 연습하는게 볼이 너무 빨리 떨어져 내려 급해지는 스윙을 방지하는데 여러모로 도움이 됩니다.

처음 서브를 연습 시킬때 쓰는 연습 장비를 팔기는 하더군요.
안테나처럼 뽑아지는 막대걸레 자루에 줄이 달려 있고 그 끝에 찍찍이가 달려 있어 찍찍이로 볼을 붙여서 적당한 높이에 볼을 올려 주는것이지요.
볼을 때리면 찍찍이에 살짝 붙어 있던 볼은 코트를 향해 날라 갑니다.

아이들중에 서브를 가르칠때가 된아이들에게는 집에 찾아가서 빨래줄을 아이들의 키에 맞는 높이로 매줍니다.
아이들은 라켓에 겨우 닿게 매어져 있는 빨랫줄끝을 때리며 연습합니다.
타켓이 확실하고 소리도 제법 탁~하고 나기때문에 연습효과가 있습니다.

이연습을 했나 안했나를 점검하고 연습해서 스윙이 끊김없이 유연해진 아이만 볼을 주고 서브를 가르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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