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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2013.03.09 13:23

감동입니다. 고마워요 수진님. 

요즘 수진님이 감동을 자주 던지는 것 같아요. 마음이 촉촉해져서 너무 좋고 감사드려요~


결국 가르침의 내용보다는, 가르치는 꾸준한 착한 마음이 바보가 이룰 수 있는 최대한을 이루게 만드는군요.

현자가 죽지 않았더라도 현자가 이루고자 했던 것을 이미 이루었고, 바보 또한 바보가 이룰 수 있는 최대한의 것은 이미 이루어진 것이라 생각됩니다. 베르베르씨가 아마도 효과적 내용 전달을 위해 극적인 요소를 좀 첨가 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얼마전에 어떤 TV 프로에서 운동을 함으로써 운동효과 대한 수용 능력은 인간 개개인이 가진 유전적능력에 따라서 차이가 난다는 내용을본 적이있습니다. 헬스장, 트렉에서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서 선발된 운동선수 만큼 열심히 운동한다고해서 모든 사람이 올림픽운동 선수처럼 엄청남 근육과 운동 능력을 가질 수 없다는 것이더군요. 그 타고난 유전적 능력의 차이는 상 중 하로 일종의 정규분포를 이룬다고 하더군요...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이론이죠. 그런데 그것이 건강해지는 것과도 연결이 되니 좀 놀랍더라구요. 체지방 연소능력, 혈당 조절능력 등....


병원에 가서 유전자 검사하면 알 수 있다고 하더군요. 검사는 하지 않았지만, 아마 저는 그 분포에서, 하에 속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저는 그 현자들을 덕수에서 만났습니다. 그 마음... 제가 이룰 수 있는데는 타고난 한계를 확장시키고자하는 금강석 같은 의지를 덕수 현자들의 고마운 마음 때문에 단단히 붙들어 쥐고 있습니다.


아직도 많은 가르침들을 몸으로 다 이해하고 느끼고 있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 원리들을 머리로는 쬐금 더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보다 훨씬 그 따듯함과 아름다움을 가르침과 함께 마음 속 깊이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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