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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蘭2010.12.20 09:31
초보가 감히 답변 달아봅니다.
상황이 두가지입니다.

첫째는 오른쪽 코너에 몰린 공을 러닝스텝으로 처리하는 경우 대부분의 선수가 머리위로 팔로우를 합니다.
타점이 늦고 몸이 완전히 가지않은 상태에서 볼을 리버스로 넘기려면 저절로 머리위로 팔로우가 됩니다.
오히려 어거지로 위로 올리면 말씀하신대로 힘없이 상대편에게 찬스만 주겠지요.

둘째는 나달이나 머레이 등이 정상적인 샷에서 머리위로 팔로우를 하는 경우입니다.
이는 방향을 바꿀때나 상대방을 속일때 사용하는데,
타점을 일부러 좀 늦춰서 뒤에서 맞게 되면 뒤에서 맞는 볼에 강한 스핀과 파워를 주기위해서 라켓을 들어올리는 스윙을 하게됩니다.
자세히 보시면 나달도 볼을 보내는 각도에 따라 정상적인 팔로우를 하기도 하고 들어올리기도 합니다.
나달의 경우 타점이 뒤에 있는 경우가 많고 자신의 폼이 원래 좀 들어올리는 스타일이다보니 더욱 그런 횟수가 많아 보입니다.

저희 클럽에도 머리위로 팔로우를 하시는 분이 한분 계십니다.
주로 앵글샷이나 낮은볼을 감아올릴때 많이 사용하시지요.
그분도 정상적인 랠리샷을 들어올리지는 않습니다.

근데 왜 이 스윙을 연습하려고 하는지요?
질문내용으로 짐작컨데, 정상적인 스윙을 연습하실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러닝포핸드만 따로 연습해보세요.
억지로 들어올리지 말고 도저히 칠수없는 볼을 쫓아가서 러닝으로 치면 저절로 들어올려집니다.
어쨋거나 밀어줘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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