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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조아2011.03.15 15:21
캐빈님, 저는 가벼운 버전은 써보지 않아서 잘 모릅니다. 그러나 Tenniswarehouse리뷰상으로는 93싸이즈보다 많이 못한 것 같습니다. 저도 Hyper Prostaff 6.1 extended version, Liquidmetal Prestige, KFactor Six-one(90) 등 무겁고 작은 싸이즈의 라켓만을 고집했었습니다. 지금도 Prestige의 타구감과 Six-One의 묵직한 볼을 그리워합니다. 그러나 40대에 접어들면서 더 이상 350g이 넘는 라켓은 저에게 무리라는 것을 깨닫고 요즘은 330g이나 300g 초반대에서 라켓을 고릅니다. 가벼운 라켓을 사용하니 공 끝이 밋밋하고 손맛이 아쉽기는 하지만 단식을 3시간 쉬지 않고 쳐도 별로 무리가 없네요. PB10은 역대 Tenniswarehouse에서 최고의 평점을 받은 모델입니다. 그 전까지는 KFactor Six-One이었는데 둘 다 좋은 라켓이지만 저라면 PB10 93으로 갈 것 같습니다. 엘보우 생기로 어깨, 손목이 안 좋아지니 이제 단단한 라켓은 사양하게 되네요. 앞으로 오래 테니스를 즐기려면 몸을 생각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저도 힘에서 밀리지 않는 사람인데 나이는 못 속이네요. 만약 PB10의 무게를 감당하실 수 있다면 올라운드로 잘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p+|3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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