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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엽2012.09.15 08:35
의외로 많은 분들이 참석했지만 그 열악한 코트 상황에서도
2~3게임은 하신 듯...ㅋ

페총님이 피자를 풀어주셨고
은영씨가 `그` 떡볶이를....^^;;
섬뜰 클럽에서 포도 두송이를....ㅎㅎ
잘 먹었습니다~~^^

초반 대기시간 많았던 관계로 엄청 시끄러웠다가
후반 세코트를 다 쓰면서 땀나게 운동한 듯...

특히 오랜만에...정말 오랜만에 레슨코트 하나 잡고 초보자들(규열 제외) 볼을 뿌려줬네요
덕수 초창기 모습....ㅋ

생각 외로 북적거리면서도 이상적이고 재밌었던 번개 모임이었습니다~~^^



ps) 어제 장원이와 규열이가 정규와 효찬이를 레슨해 줬는데 이 친구들 정말 눈에 띄게 좋아지더군요
형들이 편하게 가르쳐줘서 그런지, 영리한 애들이다 보니 서로 통하는게 있는 건지 아무튼 놀랄 정도..

예전처럼은 아니더라도 초보자든 상급자든 기회될 때 박스볼 받아보는 타임을 갖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우코님 눈치를 봐야하지만...그래도 목사님과 상의해보고 일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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