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중호2005.02.18 13:43
일명 망치그립과 권총그립으로 대변되는데요..

그래도 망치그립은 백핸드 할 때는 많이 쓰이지만 포핸드 쪽은 많이 쓰이지 않더군요..
제가 동영상을 많이 보았는데....제가 보는 입장은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일단 그립을 파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공은 헤드로 치는 것이므로...

권총그립으로 검지까지 쥐어주는 것이 좋구요...엄지, 검지, 중지가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모든 샷에 공통적입니다.

네번째와 다섯번째 손가락은 보조만 해주는 것이 좋구요...엄지, 검지, 중지에 힘을 주고 샷을 해야 주먹에서 헤드로 전달되는 힘을 제대로 쓸 수 있습니다.

발리나 스트록등 모든 샷이 일단은 손이 약간은 뒤로 젖혀지고 주먹이 먼저 나가서 공을 맞추지만 결국은 공은 헤드로 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은 그렇다고 손목을 쓰는 것은 아닙니다. 임팩트시는 절대로 손목을 쓰면 안되고 자연스럽게 발리든 스트록이든 임팩트가 끝난 직후 자연스럽게 써지는 것은 사람나름일 것 같습니다.

결국 엄지, 검지, 중지로 그립을 쓴다고 생각하시고 최종적인 임팩트는 헤드에서 일어난 다는 것을 알고 이것 저것 자기에게 맞는 그립을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선수들 동영상을 보니까 권총그립에서 검지를 얼마나 벌리고 쥐는 가는 선수들 마다 다 다르더라구요...

제가 코치님에게 배우기는 이렇게 배웠습니다. 그리고 제가 해보니까 결국 그렇더라구요....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