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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맨^^2005.01.05 21:31
제가 알고 있기로는 Hop step은 Split step을 칭하는
다른 용어로 알고 있는데... ... .

보통은 Split Step 이라는 용어가 더 널리 사용되고 있죠.

일단 스테파니님이 올려주신 파일의 스페파니님 동작은
그냥 엄청나게 점프해서 공을 때린 동작일 뿐 입니다.

동작에 대한 간단한 분석 결과 체크사항은

1.스탠스가 너무 좁습니다.
:점프를 의식하셔서 스탠스를 좁히신 것인지
아니면 원래 스탠스 넓이가 이 정도이신지 모르겠지만
스탠스가 키에 비해서 많이 좁네요.

중심이 높아지고 불안해지기 쉬운 상태입니다.

2.테이크 백 과정에서 라켓 돌리기.
:라켓을 돌리는 동작은 페더러가 많이 보여주긴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준비동작에서 그러한 것입니다.
스테파니님께서는 테이크 백을 하는 과정에서
라켓을 돌리시고 계십니다.

일단 상대방 공을 판단하면 그립을 돌려잡고
그 이후에는 바로 유닛턴 동작이 들어가고 테이크 백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스테파니님처럼 라켓을 빙그르
돌리는 동작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그렇게 되면 그립 잡는 위치가 일정하지 않을 것으로
저 나름대로 추측을 해 보게 되네요.


3. 볼을 친 후에 밸런스가 다 무너졌다.
:테니스는 골프처럼 한번치고 동작이 끝나는 운동이 아닙니다.
연속적으로 다음 공에 대한 준비를 해야죠.

지금처럼 밸런스가 다 무너지면
다음에 상대 공이 넘어오면 대처하기 힘듭니다.

테니스의 모든 동작은 자신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파워풀 하게 쳤을 때 효과가 큰 것이지
밸런스를 유지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큰 스윙도 그
유용성은 떨어지고 또 일정한 자신의 스윙으로 몸에
익혀지기도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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