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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킴2004.10.07 15:58
소리친구님!

레슨 받으시면서 어느정도 포핸드를 치기까지 약 4개월의 시간이 필요했다면 난타를 잘 치기위해서도 그만큼의 시간이 필요한 거랍니다. 코치님이 주는 공을 잘 받아서 치실수 있는것은 알맞은 장소에, 치기좋은 알맞은 속도로 즉 컨트롤 있게 넘겨주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그리고 코치하고 치면 초보자가 아무리 세게치고 아웃볼을 치고 짧게 치더라도 그걸 거의 완벽히 컨트롤 해서 상대편이 치기 좋게 넘겨주죠.(그것도 포핸드로 칠수 있도록 ^^) 같은 초보자끼리 난타를 치게 되면 보통 백핸드에서 펑크가 나기도 합니다. 그렇지 않나요? 그렇기때문에 오래 못가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서비스 박스만을 이용한 미니테니스를 하면 많은 효과를 볼수 있는데 타점과 스탭과 컨트롤이 길러집니다. 그리고 솔로테니스를 하셔도 좋은데, 앨리지역에 서서 다운더 라인으로 볼을 보내는 연습을 해보세요. 건너편에 목표물을 세워놓고 그걸 맞추는식의 연습을 해도 좋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어느정도의 힘을 가지고 쳐야만 내가 원하는 곳에 볼을 보낼수 있는것인지 느낌이 오게 됩니다.

이단계를 거치면 벽치기를 해보세요. 단 벽치기를 할때는 초보자일경우 반.드.시 <바람빠진 물렁한 공>을 골라서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만 랠리를 오래할수 있거든요.

저의 조언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즐테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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