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용이 워낙 방대한 답을 요하시는 거라 대답하기가 쉽지 않을 듯 싶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구력이 많아자시게 되면 자연스럽게 아시게 된다는 겁니다.
지금 배우시는 건 드라이브가 맞네요..^^
드라이브의 종류는 일반적으로 플랫과 탑스핀 언더스핀 정도로 구분할 수 있구요.
플랫은 말 그대로 스트로크시 공의 궤도가 직선으로 날아갑니다. 물론 스피드와 파워가 강하죠. 단점은 콘트롤하기 힘들다는 것. 아웃이나 네트에 걸린 확률이 높다는 거죠.
탑스핀은 공에 회전을 걸어 (밑에서 긁어올려) 스트로크를 하는 건데 플랫보다 스피드가 떨어지지만 아웃이나 네트에 걸릴 확률이 낮아 많이 애용되는 기술입니다.
언더스핀은 주로 백핸드에서 슬라이스로 많이 구사하는데요.
주의할 점은 탑스핀이든 플랫이든 슬라이스든 임팩트시 라켓의 각도는 지면과 직각이라는 점입니다. 슬라이스를 구사한다고 라켓면을 지나치게 눕히시는 분들을 많이 보는데 잘못된 겁니다. 제대로 된 슬라이스를 구사하면 네트를 살짝 지나쳐서 상대방 코트에서 낮게 바운드되면서 미끄러지게 되죠. 주로 수비적인 스토로크시에 많이 구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요.. 이론적인 부분보다는 열심히 레슨 받으시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알게되실겁니다. 즐거운 테니스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