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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동식2003.09.22 10:00
슬라이스는 라켙 면의 조절이 매우 중요한 삿으로, 면을 적당히 조절하면 구사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동호인들의 샷을 관찰해보면, 공을 어느 정도 퍼 올리는 슬라이스를 구사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정식으로 슬라이스를 배우시지 않은 분들이 많이 사용)

바운드 되 후 길게 미끄러지지는 않으나, 베이스 라인까지 안정적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이 분들은 정확한 슬라이스 개념이 없더라도 오랜 경험으로 스윙시 면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구사할 수 있습니다.

조재용님은 테니스에 대해 좀 더 감을 터득하신 후에 슬라이스를 배우는 것이 좋을 것라 생가되네요.

그리고 질문하시 내용에 대한 답변은

슬라이스를 구사할 때 공을 아래 위로 너무 짤라 치면 공이 바운드되면서 미끄러지지 않고

제자리 혹은 좌우로 튀여 오르게 됩니다. 라켓을 좀 더 세운(지면과 수직한 방향으로) 다음

앞으로 밀어 주세요. 공이 길게 쭉 미끄러집니다.

일반적인 스크록과의 차이점은 스트록은 라켙 운동 방향이 뒤에서 앞과 아래에서 위 쪽 방향이지만

슬라이스는 뒤에서 앞으로, 그리고 위에서 아래입니다. 스트록의 경우 앞 뒤의 스윙이 크면 플랫성,

아래 위가 크면 탑스핀이 됩니다. 슬라이스도 마잖가지입니다. 앞 뒤, 아래 위 스윙의 크기에 따라

슬라이스 구질이 결정됩니다. 가장 좋은 구질은 둘이 적절히 조화되는 샷입니다.

즐거운 테니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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