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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기2004.02.17 15:52
김민님의 글들은 언제나 읽으면 읽을수록 느낌표니다...

요즘 테니스에 대한 열정이 식어 자신이 나태해지는 시기이며
남들이 얘기하는 슬럼프같네요
김민님의 글들을 되새기며 열정을 일으켜보고 있는 중입니다.
맞습니다 고지가 저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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