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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섭2004.10.08 18:13
묵묵님 저도 매번 코치에게 지적당하는게 손목을 쓰지마라. 팔로우는 와이퍼 스윙으로 끝까지 왼쪽 어께까지 넘어가라거든요.
제가 느끼는 손목을쓰는 이유는 얇게 잡았던 그립이 두꺼워 지면서 테이크백에서 라켓면이 바닥을 향하고 임팩트 시에 지면과 직각 그리고 팔로우에서 다시 덮어지는데 이런 동작에 무의식적으로 공이 네트에 걸리지 않을까하고 임팩트시 면을 여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대부분 라켓면이 바닥을 향하고 있으니...
전 이문제를 이렇게 해결햇습니다.
공을 넘겨야 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시고 바른자세 바른 타점을 잡는 다고만 생각하세요. 물론 첨엔 공이 아주 민망하게 네트에 박힐겁니다. 그렇게 계속 치시다보면 라켓면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아주 편하게 공이 넘어가는걸 느끼시게 될겁니다.
저도 초보지만 님의 글들을 보니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것 같아 주제 넘게 글남깁니다. 즐겁게 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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