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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2004.10.05 09:25
-----난---또 ???
저 이사진 집사람한테 보여줬더니
" 그렇게 좋으면 아예 가서 같이 살어" 그러더군요
그래서 나는 좋은디 자가 어쩔지 모르것네.. 했죠.
기욱님 만약 바싹 붙었거나 손의 위치가 거시기 했으면
그날로 기욱님 방 한쪽을 전세 내야 했을지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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