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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필재2007.06.19 13:03
저에게 레슨하시던 코치님은 제가 테에 맞추면 우스개 소리로 항상 그러셨습니다.
" 아유, 재주도 좋아 그 넓은 빵(?) 놔 두고 어떻게 테에 맞추나."
그러다가 제가 계속해서 여러번 테에 맞추면
" 제발 그러지 마세요. 저는 테에 맞는 소리 들으면 골이 울립니다. 그게 제 직업병입니다."

작년 월례대회 결승에서 5대 1로 지고 있다가 5대 4까지 좇아 갔는데 상대방 테에 맞는 발리(삑사리) 두 방에 무너지고 난 다음부터 저도 테에 맞는 소리 들으면 엄청 짜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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