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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규2004.07.31 09:16
마이클킴님!
정말 오랜만이죠.... 저역시 지난 몇달동안 방황아닌 방황을 했던 것 같아요...
겉으론 별일없이 보였지만 제 머리속은 아주 복잡했답니다. 이제는 대부분의 고민이 해결조짐을 보이고 있네요. 특히 건강쪽에 관해서는 더더욱...

언제 테니스 한번 함께 해야죠! 마이클킴님의 멋진 플레이를 저도 배우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 들어 있는 영원히 식지 않을 것 같은 뜨거운 심장도....

나의 동생 원혁아!
신혼 생활은 어떠니...
난 지난 날의 사고방식의 수정후 좀더 나에게 주어진 많은 시간을 나의 가족들과 함께 보내려고 한다. 그리고 건강도 챙기려고 한다.
우린 운명적으로 테니스로 만났지만 우리의 인연을 이어주는 테니스를 계속해서 하기 위해선 가족들에게도 잘해야 하고 건강관리도 잘 해야한다.
나역시 저번 충주모임때 분명히 네가 올줄알아 가고 싶었는데 그놈의 허리때문에 만약 갔더라면 내가 사랑하는 너와 함께 운동을 했을 내 성격을 알기에 참았다.

늘 건강하고 귀여운 재수씨한테도 안부전해 주고 맨날 간다 간다했는데 꼭 네가 사는 곳에 놀러 가마!

건강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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