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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킴2012.05.03 23:28
회장님의 후기글 잘 읽었습니다.!!!
8년전 봄에 회장님께서 수원분교에 문을 두드리셨고
실력 닦아서 가을에 참석하겠다는걸 회원님들의 댓글 세례로 4월모임에 참석하셔서
썬크림도 안바르셔서 새까맣게 타셨었죠.^^
그러다가 5월에 원주 전국모임에서 회장님의 화려한 언변과 더불어 실력과
쪽수로 우승을 했고.......지금까지 쭉 달려오셨습니다.
전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연무림에서 열심히
땀흘리며 수련을 하고 있을때 찰옥수수를 가지고 운동장을 가로질러 신나게 걸어오시던
회장님의 모습을요.
그때 모두 나가서 큰형님!!! 하며 허리가 구부러지도록 인사를 드렸었지요. ㅋㅋㅋ

회장님이 처음 모임에 참석하셨던 4월에...
제가 올렸던 정기모임 공지글에 이런글귀가 있습니다.
.................

진실로 산다는것은 너와 내가 만나서 테니스를 치는것이다!
전테교 회원들의 만남은 단순한 만남이 아니다.

인격과 인격의 만남이요,
혼과혼의 만남이며,
생명과 생명의 만남,
실존과 실존의 만남이고,
마음과 마음의 만남이며,

그리고,

아름다움과 아름다움의 만남이다.

.....................

어쩌면 회장님을 생각하며 그런 글을 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회장님과의 만남을 떠올리면 저에게는 더욱 가슴에 와닿는 글귀입니다.

그래서 5월 정기모임은 회장단을 위한 모임으로 성대하게.....시대님 안그런가요? ㅋㅋㅋ
8년전 전국모임에서 우승한 기념으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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