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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의 pro braided2004.05.10 17:19
상현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저의 라켓병은 말로는 끝내겠다고 해도 언제 재발할 지는 저도 장담 못합니다.

저의 경우,
특별하게 사용하던 라켓에 문제가 있거나, 적응하기 힘들어서 라켓을 바꿔 왔던 것은 아닙니다. 요새 라켓 정말 좋더군요. 다 나름으로 각 회사에서 심혈을 쏟아 만든 라켓이라...
물론 라켓마다 미묘한 특성과 느낌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저는 단지 구모델 중에서 안 쳐본 라켓이 보이면 쳐보고 싶고, 신형 라켓이 나오면 또 마음이 동하기에 바꾸어 왔을 뿐입니다.
구력 1년 된 사람이 라켓에 대해 알면 얼마나 알겠습니까!

그런데 아직도 만져 보지 못한 라켓이 많이 있어 문제라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매이져와 에스튜사, 감마 등의 라켓은 구경도 못해 봤습니다.
그나마 이쪽 회사의 라켓들은 쳐보고 싶은 욕구가 없어 다행입니다.

이제는 라켓병에서 벗어나 실력을 키우는데 주력할까 합니다.
사실 예전부터 제폼을 영상으로 담아 분석해 보고 싶었는데 아직 기회를 갖지 못했군요.
물론 코치가 지적해 주기는 하지만, 직접 눈으로 보지 않으니 체감되지 않습니다.
조속한 시일내에 영상으로 담아 검토후 시정해 볼 생각입니다.

상현님!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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