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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가이버2006.11.28 11:46
행복의 도가니탕은 늘 샤넬님이 만들어주시면서...ㅎㅎ
숟가락하나 더 놔주시면
저도 맛있게 먹겠습니다.

새색시가 새신랑을 맞이하는 맘으로
이번 정모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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