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본문 바로가기
최동수2006.11.01 18:36
반갑습니다. 테사랑님.
테사랑님 말씀대로 작년에 같이 모여서 삼겹살을 구어 먹던 것이
생각납니다. 테사랑님께서 고기를 잘 드시지 못한다하여 된장찌개를
끓여서 드렸던 것 같군요. 아이들은 일본생활을 많이 놀 수 있어
여유가 있어선지 좋았었다고 합니다. 일본말도 많이 늘어서 여행중
일본 아줌마 아저씨들과도 서스럼없이 이야기도 했답니다.
많이 자랐지요.

역시 테사랑님의 마음은 글을 통해서 여전히 섬세하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유비님의 변하지 않는 테사랑님에 대한 애정표현도 여전히
좋은 표본이 되고요. 사실 유비님을 따라 가려면 한참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참으로 좋아 보입니다.
늘 그런 유비님이 테사랑님 곁에 계시다는 것은 행복이라 말할 수 있겠죠?
농진청의 잔디밭과 호수 주위로 늘어서 있는 벚나무와 살구나무들은
조금씩 물들어 가면서 가을의 향기를 조금씩 발산합니다.

테사랑님과 유비님 두분을 보고싶군요.
따스하게 맞아주시는 글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용철형님 이미 선약된 서울모임을 저 때문에 협의 하신다니,
참으로 과하게 맞이하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앞섭니다.
그 마음 참으로 고맙습니다. 너무 무리는 하지는 마시고요.
벌써 반가운 만남에 마음만 앞섭니다.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