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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테니스2004.11.09 13:04
강타님을 보내드려야 하는 제마음..너무 미안하고 아쉬웠습니다...다른이유가 아니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가때문이라..더이상 붙잡기도 어렵웠고요..강타님..감사드리고 사모님과 아가에게도 교장이 너무 미안해 하더라고 꼭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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