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의 주장 및 여러분들의 의견을 종합 해 보면,
판매자인 드림테니스 측의 변명이 좀 궁색 해 보입니다.

위의 HiServe님께서 지적하셨듯이, 문제는 현재까지 그 기계가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드림테니스 측의 변명이 어느정도라도 타당성을 인정 받으려면 우선 그 기계를 정상작동하도록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제가 가장 궁금한 것은, 현재 드림테니스측은 20여회의 출장수리를 통해서 문제가 무엇인지를 파악하신 듯 한데, 그렇다면 왜 아직도 기계를 정상작동시키지 못하는 것입니까?

전선이니 습기니 궁색한 변명만 늘어놓지 마시고 일단 기계를 가동시켜 좋으신 다음 이것이 문제였다 저것이 문제였다고 하면 어느정도 수긍이 가겠는데, 기계는 작동도 못시키면서 변명만 늘어놓으시니 궁색하기 짝이 없죠..!!

다시 한번 묻습니다.
왜 20여회의 출장수리에도 불구하고 정상작동을 못시키는 겁니까?
그 기꼐가 그토록 복잡하고 정밀하며 주위환경에 민감한 고감도의 정밀기계인가요?

소비자는 상품에 대한 댓가를 지불하고, 정상작동이 된 연후에 설비의 유지에 관한 상식적인 차원에서의 주의를 기울여 관리를 하면 되지, 뭔 전선길이니 두께니 하는 복잡하고 전문적인 지식까지 갖춰야만 그 기계를 사용할 자격이 있는 것입니까?

거듭말씀드리지만, 궁색한 변명만 늘어놓지 마시고 일단 기계부터 정상작동시켜 놓으신 다음 변명이나 해명을 하시는 것이 설득력이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이러한 조치없이 계속 변명만 늘어놓으신다면 저를 비롯한 이곳의 여러 회원님들은
'아~드림테니스가 더 이상 이 사업을 계속할 생각이 없구나!" 라고 생각할것 같습니다.